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을 넷플릭스 드라마로 보고 있습니다. 오래전 재밌게 읽었는데, 드라마로 다시 보게 될 줄 몰랐습니다. 옛날엔 재밌는 책은 밤을 세워 읽었는데, 이제는 단 한 페이지만 읽어도 눈이 금방 피로해져서 던지게 됩니다. 마음대로 읽지 못해서 유감스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