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령유치원(원장 전영숙)이 7월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천령 물놀이 주간’을 운영하며 무더운 여름을 슬기롭게 이겨내는 놀이 중심 활동을 진행했다.
7일에는 유치원 주차장에 설치한 에어바운스 미끄럼틀과 풀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첨벙첨벙DAY’를 열어 유아들이 시원하고 활발하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8일에는 ‘쿨쿨DAY’를 운영해 파자마를 입고 오이 마사지를 하며 교실에서 쉼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일에는 ‘흠뻑신난DAY’로 친구들과 물총놀이를 하며 무더위를 잊고 신나게 어울려 놀았으며, 11일에는 ‘더위야가라DAY’를 맞아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과 시원한 과일 화채가 급식으로 제공돼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전통 보양식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전영숙 원장은 “유아들이 계절에 맞는 놀이와 쉼, 건강을 조화롭게 경험하며 여름을 긍정적으로 보내는 모습을 보며 놀이의 교육적 가치를 다시금 느꼈다”며 “함께해준 교사, 직원,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천령유치원은 앞으로도 계절의 특성을 반영한 놀이 중심 교육활동으로 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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