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7월1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진병영 함양군수와 교육생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8기 함양농업대학(양파반)’ 입학식을 개최했다.   함양농업대학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으로, ‘느낌 있는 교육, 재미있는 교육, 실천 가능한 교육’을 슬로건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함양의 대표 작물인 양파에 특화된 ‘양파반’을 개설해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   교육은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총 80시간 동안 진행되며, 양파 육묘부터 재배 기술, 토양 및 병해충 관리, 수확 및 수확 후 관리 등 양파 재배 전 과정을 다룬다. 이를 통해 함양이 전국적인 양파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전문 농업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진병영 군수는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배우려는 교육생들의 열정이 바로 함양농업의 희망”이라며 “교육을 성실히 이수해 함양 농업의 미래를 이끌 전문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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