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 함양군향우회(회장 양재민) 이사회가 6월28일 저녁6시 외식명가 오립스에서 열렸다.
이사회에는 임원 및 이사 등 25명이 참석하였다. 양점호 사무총장은 노정휴·박호철·배종택·배한도 고문과 정재건 직전회장을 소개했다.
양재민 회장은 “지난 3월28일 개최된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에 고문님을 비롯하여 많은 향우께서 참석해 주셔서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참석한 향우 모두의 협조에 고맙다며 인사했다.
양점호 사무총장은 3월 28일의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내용을 보고하였으며, 4월 9일 재양산 함양군향우회 35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참석, 4월 21일 재김해 10개 군향우회 연합회 제35차 정기모임 참석, 4월 28일 여성향우회 봄 야유회(문경, 예천), 5월 2일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 함양군선수단 격려 만찬회참석(진주 제이스퀘어호텔), 5월8일 제64회 천령문화제 개막식 참석(함양군문화예술관, 상림숲 일원), 5월29일 함양양파, 농특산물 부산판매 행사(농협유통 부산점) 참석, 6월20일 재외함양군향우회 연합회 제10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보고했다.
하반기에 진행 예정인 향우 행사계획으로는 △8월 하계 단합대회 △9월 정기이사회 △10월 재외 함양군향우회 연합회 한마음대회 △11월 군수배 골프대회 △12월정기이사회 및 송년회가 예정되어 있어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양점호 사무총장은 “향우회 단체를 이끌어 가는데 가장 큰 어려움은 향우들이 내는 회비가 입금되지 않아 애로가 많다”며 임원들의 분담금 납부를 부탁드린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노정휴, 박호철, 배종택, 배한도 고문은 축하 인사를 통해 정재건 회장이 다져놓은 향우회 조직을 양재민 회장과 진문식 수석부회장 등 임원 모두가 똘똘 뭉쳐 향우가 한마음으로 더 단단해지는 향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회의를 마친 후 이어진 만찬에서 함양의 풍성한 고향 이야기로 즐거운 이사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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