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이 가장 즐겨 먹는 야채 가운데 하나인 토마토는 미국 시사주간 타임이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들기도 한 대표적인 건강식품 가운데 하나인 채소이다. 그런데 이 토마토에 장내 유해균을 제거하는 항균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새롭게 밝혀져 뜨거운 화제라고 한다. ..
4월10일은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었다. 구약성경 잠언28장 28절을 보면 “악인이 일어나면 사람이 숨고 그가 멸망하면 의인이 많아지느니라” 말하는데 22대 총선 후보자 3명 가운데 1명은 ‘전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물론 민주화운동을 하다가 ..
국내 치매 인구 100만 시대가 도래되었다고 올 해 초에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하였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노년층이 늘면서 치매에 걸리는 사람 역시 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늙은 나라로 꼽히는 일본의 치매 환자는 무려 600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문제는 치매가 오면..
겨울 가뭄이라는 말이 무색할만큼 올 겨울은 비가 내리는 날이 많았고 눈도 제법 많이 내렸다. 그 덕분에 동해안에서 다시 산불이 날까 마음 졸이던 걱정은 덜었다. 하지만 그렇게 시작된 겨울에서 봄으로 오는 시기에 일어난 잦은 비와 눈, 따듯해지다가 갑자기 추워지는 기온의..
‘칭찬으로도 고칠 수 없는 습관은 어떤 것으로도 고칠 수 없다’라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것을 ‘칭찬요법’이라 얘기합니다. 다시 말하면 사람을 치료하는 가장 탁월한 효과를 가진 방법이 ‘칭찬요법’이라는 것입니다. 서양속담에도 이런 유명한 말이 있습니..
올해 환갑을 맞이했는데 56세까지만 해도 병원을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30대때 맹장수술 한 것 외에는 병원도 약국도 관계없이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2020년 코로나 때 피부병으로 인해 병원을 가야하는데 마침 거창에 피부과 전문의가 개원을 해서 피부과를 방문했는데 결국..
최근에 작은 딸과 함께 대화 중 ‘살아가면서 내가 타인에게 받은 감동적인 친절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다. 소위 미담이라고 일컫는 내용들 이었다. 그런가하면 아주 악의적이고 무례한 사람들로 인해 상처받은 일도 많다. 사람은 같은 사람인데 선한 사함과 악한..
2월 8일에 서상중고등학교 졸업식날 학교운영위원장 자격으로 축사한 내용을 주간 함양 독자님들과 나누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본교 졸업생 여러분들의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여러분이 공부한 3년의 시간 가운데 참으로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특별히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정재승 교수가 쓴 ‘과학 콘서트’에는 ‘웃음’에 관해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웃음에 대한 생리학적인 연구들이 밝혀낸 핵심 연구 결과는 한 마디로 ‘웃음이 명약이다’라는 서양 속담으로 요약될 수 있다. 영화 <패치 아담스 Path Altims>..
우리는 참 많이 용서받기도 하고 용서하기도 한다.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용서하지 않았거나 용서받지 아니한 사람은 없다. 우리는 잘못했을 때 쉽게 용서받기를 원한다. 그러나 반대로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해 주는 것은 쉽게 하지 않는다. 한 번만 입장을 바꿔 생각하..
나는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합니다. 무슨 생각을 하는 것도, 무슨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조용히, 가만히 있는 것입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멍 때린다’라고도 표현합니다. 그렇게 혼자서 마냥 가만히 있노라면 마음 깊숙한 곳으로부터 어떤 평정심(平靜心)이 일어남을 느..
며칠 전 교회에 출석하는 학생들의 졸업식을 다녀왔다. 중학교 졸업식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지난날 필자의 졸업식은 강당에 줄지어 앉은 학생들, 교단의 선생님과 내빈들로 가득한 무거운 졸업식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다녀온 학교의 졸업식은 학생들이 모든 것을 주도하..
서기 2000년 동안 이 땅에서 개인의 자유가 있고 국민이 주권을 갖고 있는 나라가 세워진 적은 일찍이 없었고, 구한말 조선은 국민의 70%가 노비인 철저한 신분계급사회였다. 국민 10명중 7사람이 노비로 살아가고 있었으니 자유와 인권은 발을 붙이지 못하고 특히 여성..
얼마 전 2023년을 맞이한 것 같았는데 어느덧 연말을 맞이하였다. ‘용두사미(龍頭蛇尾)’라고 하듯이 시작할 때 설렘 속에 출발하였는데 현대사회의 분주함속에 지내다가 빨리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물론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해 길 속에 보람된 일도, 의미 있던 ..
Merry Christmas! 12월은 성탄의 계절이다. 성탄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무엇일까? 성탄 카드, 그리고 선물, 새벽송, 밤새워 하는 재미있는 놀이, 예쁘고 귀여운 장식품들, 꼬마전구들의 환상적인 모습들, 거리마다 울려 퍼지는 흥겨운 캐롤 등이다. 연말에..
여러분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자신이 알고 있는 나와 다른 사람이 알고 있는 나 사이에 많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누구인지 정확하고 올바르게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만 빈센트 필 박사의 ‘독수리와 닭’이라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요즘 사람들은 스마트폰의 매력에 빠져 일상에서 많은 시간을 그 안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스마트폰을 한 번 내려놓고 주변을 둘러보는 것이 어떨까요? 스마트폰은 우리에게 많은 유익과 편리를 가져다주지만 반대로 우리의 소중한 많은 것을 잊어버리게 한다는 사실..
11월 셋째 주는 교회 절기상 ‘추수감사절’이다. 추수감사절의 역사적 유래는 1621년 영국의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대서양을 건너 지금의 미국 땅에 정착하면서부터다. 초기에 영국을 떠난 청교도 중 상당수는 굶주림과 추위, 질병 등으로 목숨을 잃었다. 그중..
<누가 존경을 받는가> 잠언 11:16절이다. 잠11:16 상냥하고 친절한 여자는 존경을 받고 억척스런 남자는 재물을 얻는다. 어제 방사선 치료를 받으러 갔는데 왼쪽 손바닥이 조치가 필요하게 되었다. 양00선생님이 옆의 간호사쌤에게 식염수와 거저를 달라고 ..
오늘은 언제가 들었던 이야기로 글을 시작하려 한다. 어느 작은 어촌 마을에 한 어부가 살고 있었다. 어부에게는 아내와 두 명의 아들이 있었다. 그는 어부란 직업에 자부심을 가진 사람이었다. 어느 날 화창한 날 두 아들을 데리고 바다에 나갔다. 아내가 정성껏 싸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