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평소에 음악을 많이 들으시나요?저는 음악 없인 못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방 청소를 할 때, 등교 준비를 할 때, 공부를 할 때 등 일상 속에서 늘 음악을 많이 듣습니다.요즘은 길거리를 걷거나 음식점, 카페에서도 음악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오곤 하죠...
여러분은 ‘편지’라는 것이 가지는 의미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습니다.이러한 디지털 시대에서 ‘편지’라는 것은 조금은 느리고 오래된 방식처럼 느껴질 수 있는데요.하지만 저는 편지에는 특별한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편지는 말..
“키 크고 싶으면 우유 많이 마셔”어린 시절부터 익숙하게 들어온 말이지만, 과연 이 말은 과학적으로도 맞는 걸까요? 친구들이 궁금해할 ‘우유와 키 성장’의 진실을 파헤쳐봤습니다.“키 크려면 우유 많이 마셔야 해”“칼슘이 뼈를 자라게 해”“어릴 때 우유 안 마시면 작아진..
얼마 전 6월 5일 대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민주주의와 관련된 글을 준비했습니다.민주주의란 사전적으로 국민이 권력을 가지고 그 권력을 스스로 행사하는 제도입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민주주의란 국민 모두의 생각이 존중받으며 국가의 주인으로서 당연한 권리를 누..
2025년이 되고 고등학생이 된 나는 진로에 대해 신중히 고민해야 되는 단계에 다다르게 되었다.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고 인생에 재밌는 것이 꽤 많다는 것을 알던 중학생 때에 나는 매일 아침 꿈이 바뀌었다.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도 없고 진로 시간에도 대충 시간만 ..
‘AI가 암을 진단하고, 치료법까지 제시해준다?’ 과거에는 상상만 하던 일이었지만, 이제는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인공지능(AI)은 의료 현장에 빠르게 스며들고 있으며, 우리 생활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음악은 큰 부분을 차지한다. 예를 들면,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알람 소리부터, 하루를 마무리하고 잠자리에 들 때 듣는 잔잔한 노래처럼 음악은 언제나 우리 곁에 존재한다. 음악은 단순히 흘러가는 것 같지만, 사실 음악은 우리의 감정뿐만 아니라..
함양고등학교 점심 쉬는 시간, 운동장에서 다 같이 소리 지르며 축구하는 아이들, 운동장을 하하호호 얘기하며 산책하는 아이들, 교실에 모여 떠들면서 게임하고 있는 아이들, 체육관에서 활기차게 배구하는 아이들 사이 반에 홀로 앉아있는 한 학생이 있습니다. 누구도 그 학생을..
지난 5월 22일 새벽 4시(한국시간)에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로파 결승전이 스페인의 빌바오에 있는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있었습니다. 한 팀은 17년간 우승 트로피를 가지지 못한 토트넘, 한때 명문으로 불리었지만 지금은 쇠퇴하고 있는 맨..
지난 4월, 학교 게시판에 눈에 띄는 포스터가 붙었다. <청소년 북극연구체험단 21C 다산주니어 모집> 극지 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북극 방문과 극지 연구 활동 체험 기회를 주는 극지연구소 교육 프로그램이었다. 나는 이번에 극지연구소와 다산주니어에 대..
중학교의 마지막을 달리고 있는 함양여자중학교의 3학년 학생들이 처음으로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희망 조사서를 썼습니다. 아직 1차 희망 조사서지만 학생들은 정말 열심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처음 정하는 고등학교라 부모님들과 갈등이 생기거나, 성적, 친구 등 여러..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새로운 경험을 합니다. 수많은 경험들을 통해 내 삶의 길을 만들어 나갈 수 있지요. 하지만 때론 그 경험에 도전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갓난아기가 생에 처음으로 걸음마를 떼려는 것처럼, 나이가 차 학교라는 사회에 나가는 학생처럼, 저도 지..
지난 5월 16일, 함양여자중학교 운동장은 평소와는 다른 열기로 가득했다. 바로 1년에 한 번 열리는 체육대회가 열린 날이었다. 반티를 맞춰 입은 학생들은 아침부터 운동장을 누비며 한껏 들떠 있었다.이번 체육대회는 같은 반 학년끼리 팀을 지어 진행됐다. 나는 2반이라..
일상 속을 살아가며 ‘관계피로’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이 말은 단순히 친구 관계가 힘들다거나, 친구가 없어서 외롭다는 것과는 다르다. 오히려 사람이 너무 많고, 생각해야 할 관계들이 지나치게 많아 지친다는 것에 더 가까운 표현이다.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인스타..
사람들은 마감에 쫓기며 살아간다. 시험 전날의 학생, 리포트 제출을 앞둔 대학생, 회의를 앞둔 직장인까지. 공식적이고, 엄숙한 마감뿐만이 아닌 친구들과의 사적인 가벼운 약속조차 잘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이들은 어떤 사람일까. 게으르지도 성실하지도 않은 지극히 평..
최근 휴대폰을 보던 중 코알라와 관련된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 사실은 코알라는 사람과 지문이 거의 일치한다는 것이었는데, 코알라와 인간은 먼 친척이라고 생각했었지만, 다른 것도 아니라 지문이 거의 일치한다는 사실이 너무 놀라웠고 흥미로웠다.실제로 코알라의 지문..
우리 주변에서는 종종 ‘아홉수’라는 말을 듣곤 합니다.“스물아홉이니까 조심해요.”, “서른아홉은 괜히 찝찝하네요.”와 같은 말들을 한 번쯤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생일을 맞는 일은 기쁜 일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9가 들어간 나이에는 괜한 불안함이 따라붙습니다.그..
안녕하세요, 저는 함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기자 박상현입니다.지금 제 나이 때에 가장 큰 고민은 대표적으로 공부에 대한 걱정과 스트레스, 그리고 친구들과의 관계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특히 친구와의 관계에 대한 문제가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영화를 즐겨보던 저는 최근에 친구와 함께 “미드나잇 선”이란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저는 다시 한 번 ‘시간의 소중함’과 ‘순간의 값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영화 “미드나잇 선”의 주인공인 ‘케이티’는 XP(색소성 건피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
함양고등학교 체육대회가 5월15~16일에 열립니다. 저는 농구에 출전하게 돼 연습하고 있습니다. 저 말고 다른 학생들은 체육대회를 앞두고 어떤 기분을 느끼고 있고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농구대회에 나가는 도기주 친구는 “공부에 집중도 안 되고 싱숭생숭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