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의장 김윤택)는 7월14일 제293회 임시회를 열고 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1회 추경예산 규모는 당초 본예산 6810억원보다 525억원 증가한 7335억원으로, 예산이 적재적소에 집행될 수 있도록 세심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윤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속되는 물가 상승과 지역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군민들의 삶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임시회를 개회했다”며 “군정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 안건을 신중하고 세심하게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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