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4월 7일 오전 11시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회장 이영일)와 ‘소식나르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식나르미’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참여 중인 생활지원사들이 고령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군정 소식과 다양한 생활정보를 전..
병곡초등학교(교장 조현우)는 4월 4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봄맞이 ‘우리들의 봄 이야기’ 계절 놀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연과 더 가까워지고 계절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오전에는 학교 ..
병곡초등학교(교장 조현우)는 4월 3일 생큐베리체험농장을 찾아 딸기 따기 체험을 중심으로 한 생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자연과 함께하는 녹색 드림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생태 시민을 기르기 위한 학교 특색 교육이다...
안의농협(조합장 김기종)은 4월 3일 안의농협 유통센터에서 2025년 벼 육묘사업의 무사고와 우량육묘 생산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지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종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성공적인 육묘사업을 염원했다. 김기종 조합장은 “..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이 오는 4월 17일 한들거점센터 앞 광장에서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이 함께 교류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요리를 선보이는 자리로 기획됐다. 참..
8. 구변편(九變篇)3) 그런 까닭에 장수로서 구변(九變)에 통하는자는 용병(用兵)을 아는 자이다. 장수가 구변의 이로움에 통하지 못한자는 비록 지형(地形)을 안다고 해도 능히 땅의 이로움을 얻을 수가없다. 또 군사를 다스리는데 구변의 법칙을 모르면 비록 오리(五利)를..
우리는 매일같이 자동차를 운전하며 길을 나선다. 자동차를 이용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고, 도로 위에는 수많은 차량이 끊임없이 오가고 있다. 이러한 자동차는 우리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지만, 동시에 교통사고나 화재와 같은 위험 요소도 함께 존재한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
종일 하늘만 바라보다 한숨 짓고 고개 떨 군 하루, 이럴 때는 인간이 얼마나 작은 존 재인가를 절감합니다. 평소엔 내 의지로 세상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가도, 자연 앞에선 그저 무력한 존재가 됩니다. 며칠 전부터 비 소식이 있었기에 마음 한 켠에 기대를 품었지만, ..
필자는 지난 호에서 외로움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독자들과 나누었다. 그 방법은 욕심을 버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좋은 사람들과 친구로 사귀고,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이나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어주는 것이다. 그렇게 할 때 비로..
함양군은 군대해산 이후 덕유산을 근거지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의병을 일으켜 일본군에 대항하여 대활약을 펼치다 순국한 의병대장 문태서 장군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용맹한 기상을 기리기 위해 매년 4월 문태서 의병장 추모사당에서 추모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주간함양은 ..
함양군 유림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권태용)는 4월4일 손곡리 지곡마을 앞 도로와 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활동 구간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왕래가 잦은 장소로,..
주간함양은 3월31일 오후 6시 제8대 독자참여위원회를 시작하며 새롭게 합류하는 신임 독자위원 위촉장 수여식 및 독자참여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했다. 2025년 새롭게 구성된 독자참여위원회는 재위촉된 정민수 위원과 김점남 위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추대했..
함양읍 학사루1길, 연밭식육식당에서 운림3리 경로당으로 이어지는 약 30미터 구간에 방치된 폐건물이 수년째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범지역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해당 현장을 방문한 결과,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건물에서는 을씨년스러운..
함양군이 노후화된 기존 국궁장을 이전해 함양스포츠파크 내에 새롭게 조성하는 ‘국궁장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궁도 문화 계승은 물론, 체계적인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 주민의 여가 생활과 전국 단위 체육행사 유치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국..
토지 보상 문제로 난항을 겪어온 함양 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토지 보상이 마무리 단계에 다다르면서 올 7월 착공될 예정이다. 당초 58억 원의 예산으로 계획했던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부지 조성비 증가로 12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함양군은 파크골프..
최근 경상남도가 추진 중인 남부권 “K-휴양 벨트” 구축 프로젝트는 한해 관광객 4,0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인프라 구축과 콘텐츠 개발에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하루 더 머무는 여행지’를 만들기 위해 남부권을 광역관광지로 설정하고,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경..
함양읍 한들 지역 양파농가들이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을 도입한 양파 생산에 나섰다. 농촌 인구 감소로 일손 부족이 지역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함양군이 양파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노지 스마트농업 도입에 나선 것이다.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추진 ..
제23회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가 4월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백전면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다소 쌀쌀한 날씨 탓에 벚꽃은 만개하지 못했지만, 축제장을 찾은 내외빈과 지역 주민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봄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
함양군 서상면 산머루 농가들이 판매 대금 미지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간 30여 톤의 산머루를 생산하고 있지만,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는커녕 기존 납품처로부터 수년째 대금을 제대로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월3일, 서상면 복동마을에서 산머루를..
새마을운동 함양군지회(회장 김종화)가 봄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꽃밭 가꾸기 활동에 나섰다. 지회는 4일 오전 함양나들목 입구 회전교차로 인근에서 꽃밭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