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의장 김윤택)는 7월14일 제293회 임시회를 열고 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1회 추경예산 규모는 당초 본예산 6810억원보다 525억원 증..
함양군의회(의장 김윤택)가 7월1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함양군축사악취방지대책연구회’의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이용권·양인호·권대근·박용운·정광석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회는 지역의 축사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
신성범 국회의원(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이 7월1일 「거창사건등 관련자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조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법안 제안설명을 진행했다. 신 의원은 “거창사건은 6·25 전쟁 중이던 1951년 2월, 국군 병력이 ..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한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6월26일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과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이 공동 주최한 ‘경상남도 고립·은둔 청소년 실태와 지원방안 모색 포럼’에 참석해, 고립·은둔 청소년 및 청년 문제를 사회적 책임으로 바라보고 ..
이춘덕 경남도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반려식물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해 「경상남도 반려식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반려식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에 따른 관련 산업의 성장세에 주목해 마련됐다. 반..
함양군의회 양인호 의원이 6월24일 제292회 함양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빈집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체계적인 조사와 실효성 있는 활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양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빈집 문제는 단순히 지역 경관을 해치는 수준을 넘..
함양군의회 정현철 의원이 제292회 함양군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현실적인 고충을 짚고, 이를 완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지원 확대와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인구 감소와 고물가, 경기 침체, 물가·보건비..
함양군의회(의장 김윤택)는 6월24일 오전 10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2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행정사무감사 채택의 건 등 21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하고 16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는 △함양군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
이춘덕 경남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20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2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남 의용소방대원과 가족에 대한 복지 혜택이 한층 강화될 ..
경상남도의회 김재웅 의원(국민의힘, 함양)이 마천초등학교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마련했다. 마천초는 당초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공모할 계획이었지만, 2025년 해당 사업이 시행되지 않음에 따라 신청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로 인..
함양군 친환경농업과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농업 정책 지원 기준에 대한 논의가 다뤄졌다. 박용운 의원은 타 시군에 거주하면서 함양군에 농지를 소유하고 농사를 짓는 경우, 함양군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친환경농업과장은 “함양군 ..
함양군 농산물유통과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정광석 의원은 농산물유통과에 채용된 중국인 교수(기간제)의 역할과 성과에 대해 질의했다. 농산물유통과장은 “해당 교수가 2024년 1월 채용되었으며, 광저우 시장 개척에 있어 중간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함양군의회 배우진 부의장이 6월19일 기획행정위원회의 인구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자매결연 및 향우회·국제교류 사업의 예산 집행률 저조 문제를 지적하며 철저한 사전 계획과 실효성 있는 교류 협력을 당부했다. 배우진 부의장은 “2024년도 사업비 집행 현황을 보면 자매결..
함양군이 추진 중인 ‘청년마을 공유 주거 건립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공정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함양군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임채숙 위원장이 6월19일 인구정책과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운영계획 등을 집중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난 6월18일 농축산과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함양군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는 지리산 흑돼지 ‘감도니’의 홍보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박용운 의원은 감도니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높이 평가하며, 현재의 예산(1억..
지난 6월17일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수도관 노후화로 인한 누수 문제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땅 꺼짐(싱크홀) 현상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박용운 의원은 시골 지역 노인 가구의 누수 수리 비용 부담 문제를..
산림녹지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함양군 산림 관리 시스템의 개선 필요성도 제기됐다. 의원들은 산림 안전 강화와 효율적인 관리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양인호 의원은 함양군 내 산림 인접 비상소화장치가 대봉산에 한 군데만 설치돼 있는 점을 지적하며,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최..
함양군의회는 산림녹지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미비점을 개선하라고 주문했다. 이용권 산업건설위원장은 ‘오르GO 함양’ 등산로 정비 사업과 관련해 “직접 종주해 보니 미비한 점이 많았다”며 “GPS 장비 없이도 편리하게..
함양군의회 정현철 의원이 아동발달지원계좌 사업에서 지원 대상 아동 수가 지난해보다 갑자기 크게 늘어난 점을 지적하며, 그 이유와 예산 편성 과정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6월18일 열린 함양군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정 의원은 “2023년에는 ..
대봉산 스카이랜드와 캠핑랜드의 민간위탁이 실패로 돌아간 가운데, 시설 유지비로 매년 수억 원이 투입되는 상황에 대해 의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권대근 의원은 “민간위탁 공고에 아무도 응하지 않았다는 건, 그만큼 운영 부담이 크다는 의미”라며 “실제로 적자가 쌓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