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서상면은 전라북도 장수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고 통영대전고속도로 서상나들목을 끼고 있어 교통이 편리한 지역이다. 인구 약 160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덕유산(국립공원 제10호)을 비롯해 월봉산, 거망산, 백운산, 깃대봉, 할미봉, 서래봉 등 해발 1000m 이상..
‘한달 함양 이슈 대담’은 매월 한 차례 진행되며,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사안에 대해 전문가 패널과 함께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코너이다. 이슈에 대한 보다 객관적이고 다양한 시각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여론 형성과 공론장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상림·하림 아닌 ‘대관림’ 복원해야”최광식 교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 함양 상림의 유래와 상림의 모체를 고증하고, 대관림의 개념 및 대관림 복원에 대해 주장했다. 최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조선시대 문헌에는 ‘상림(上林)’이라는 표현은 없고 ‘대..
최근 대형 산불이 산청과 의성을 덮쳤다. 연기와 재가 수 킬로미터를 덮는 동안, 함양군 휴천면 산불감시원들의 표정은 그 어느 때보다 무거웠다. “점심시간을 없앴습니다.” 그 시간에도 불이 날 수 있다는 생각에, 감시원들은 자발적으로 순찰을 이어갔다. 함양군 휴..
함양읍은 전체 함양군민(3만5863명) 중 절반에 가까운 46.7%(1만7072명)가 사는 지역이다. (2025년 3월말 기준) 읍을 중심으로 각종 기관과 상권이 밀집해 있어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만큼, 마을도 무려 51곳이나 된다. 51명의 함양읍 이장을 대표하는 ..
함양군의 주요현안을 논의할 때 청년들의 목소리는 지금까지 배제돼 왔다. 이미 기성세대들이 만들어 놓은 사회적 구조를 바꾸기 어렵고 여론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들 위주로 정책이 수립되어 정작 미래세대를 책임질 청년들에 대한 정책은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주간함양은 청년..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찾는 가장 획기적인 방법은 자신에게 맞는 취미를 가져보는 것이다. 주간함양은 관내 체육 및 취미 활동 그룹을 방문하여 종목별 특색 있는 활동을 군민들에게 소개함으로써 건전한 여가생활을 독려하고자 한다. ..
농업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매우 다양하다. 우선 적합한 부지를 선정하는 일부터 시작해, 어떤 작물을 재배할지 결정하고, 이에 맞는 관리 방법까지 세심한 계획이 필요하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특정 작물에 발생하는 병해충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무엇보..
함양군은 지방소멸의 위기 한가운데 있다. 65세 이상 인구가 50%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지방소멸하면 자연스럽게 연관되는 단어인 세대간 불균형, 청년세대 유출, 출산율 감소, 전입인구 감소 등 함양군은 그 무엇에도 자유롭지 못하다. 그래서 더 청년세대가 중요하다. 청년세..
‘한달 함양 이슈 대담’은 매월 한 차례 진행되며,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사안에 대해 전문가 패널과 함께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코너이다. 이슈에 대한 보다 객관적이고 다양한 시각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여론 형성과 공론장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올해 마천초등학교(교장 이영애)가 특별한 봄을 맞았다. 1학년 3명, 유치원 3명, 그리고 3학년 전학 2명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지역이 축제 분위기다. 현재 마천초등학교는 대규모 지원사업에 의존하지 않고도 지방 행정과 교육 기관, 지역 주민이 협력하여 작은 농촌 학교..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찾는 가장 획기적인 방법은 자신에게 맞는 취미를 가져보는 것이다. 주간함양은 관내 체육 및 취미 활동 그룹을 방문하여 종목별 특색 있는 활동을 군민들에게 소개함으로써 건전한 여가생활을 독려하고자 한다. ..
매월, 1000m 이상의 함양 15개 명산을 오르는 ‘초보 등산러의 함양 산행일기’를 연재하고자 한다. 주간함양 김경민 기자가 직접 함양의 명산을 오르고 느끼면서 초보 등산러의 시각으로 산행을 기록한다. 해당 연재로 천혜의 자연 함양 명산에 흥미를 가지는 독자들이 늘..
새벽부터 시작된 뜀박질, 오늘 나는 뜻하지 않은 마라톤을 시작했다. 2월 중순의 함양, 오후에는 따스한 봄기운이 감돌지만 새벽 공기는 여전히 매섭다. 여명이 채 밝지 않은 시간, 차가운 공기를 가르며 나는 함양읍 고운체육관 인근에 위치한 원애환경을 찾았다. 최근 함양군..
함양군의 주요 현안을 논의할 때 청년들의 목소리는 지금까지 배제당해왔다. 이미 기성세대들이 만들어 놓은 사회적 구조를 바꾸기도 어렵고, 여론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들 위주로 정책이 정립되어 정작 미래세대를 책임질 청년들에 대한 정책은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주간함양은 ..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찾는 가장 획기적인 방법은 자신에게 맞는 취미를 가져보는 것이다. 주간함양은 관내 체육 및 취미 활동 그룹을 방문하여 종목별 특색 있는 활동을 군민들에게 소개함으로써 건전한 여가생활을 독려하고자 한다. <편집자주> ..
함양군은 지방소멸의 위기 한가운데 있다. 65세 이상 인구가 50%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지방소멸하면 자연스럽게 연관되는 단어인 세대간 불균형, 청년세대 유출, 출산율 감소, 전입인구 감소 등 함양군은 그 무엇에도 자유롭지 못하다. 그래서 더 청년세대가 중요하다. 청년세..
매월, 1000m 이상의 함양 15개 명산을 오르는 ‘초보 등산러의 함양 산행일기’를 연재하고자 한다. 주간함양 김경민 기자가 직접 함양의 명산을 오르고 느끼면서 초보 등산러의 시각으로 산행을 기록한다. 해당 연재로 천혜의 자연 함양 명산에 흥미를 가지는 독자들이 늘..
함양군의 주요현안을 논의할 때 청년들의 목소리는 지금까지 배제 당해왔다. 이미 기성세대들이 만들어 놓은 사회적 구조를 바꾸기도 어렵고 여론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들 위주로 정책이 정립되어 정작 미래세대를 책임질 청년들에 대한 정책인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주간함양은 청..
매월 첫째주, 방방곡곡 진솔한 땀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체험 함양 삶의 현장'을 연재한다. 주간함양 곽영군 기자가 함양의 치열한 노동 현장 속으로 들어가 체험하면서 직업에 대한 정보와 함께 노동의 신성한 가치를 흥미롭게 전하는 연재 코너이다.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