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가 지난 6월11일부터 30일까지 제263회 제1차 정례회를 가졌다. 주요일정으로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승인의 건 및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을 펼치는 일정이다. 군의회가 집행부를 견제, 감시하는 상시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는 하나 공식적으로 연 2회(상반기와 하반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의 사업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교육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교육계로부터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그 인재상으로 새로운 것을 생각해내는 능력 즉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꼽는다. 다수의 학교가 이에 기초한 교육을 시작해보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 입시라는 벽은 이를 무의미하게 만든다. 안 그래도 입시 ..
함양군의회 8대 하반기 의장단 구성이 파행으로 치닫자 정가에는 “또 한 명의 정치 괴물이 탄생했다”는 후문이 나돈다. 6월24일 주간함양은 새롭게 구성될 의장단 탄생을 생중계하기 위해 의회로 향했으나 그 기대는 불발됐다. 이날 의회에는 함양군민은 안중에도 없었으며 ‘내가 짜 놓은 판’대로 말을 놓으려는 정치..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가 찢어진다’는 옛 속담처럼 자기 분수에 맞지 않게 남을 따라 하다간 오히려 해를 입을 수 있다. 재정 자립도가 최하위 수준인 함양군이 주목해야할 대목이다. 지난 3월 24일 고성군이 코로나19와 관련해 경상남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전 군민에게 가구당 30만원에서 50만원의 긴급재난 소..
먼저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주간함양신문이 전국에 함양을 대표하는 지역신문으로 이름을 올리고자 노력하고 있긴 하지만 본지 대표이사의 권력이 이토록 엄청나다는 말인가? 함양군 최고 권위있는 상인 ‘함양군민상’ 수상자를 좌지우지 할 만큼 말이다. 일단 한번 크게 웃고 이 글을 시작하고자 한..
제1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를 50여일 앞두고 조합원 자격기준을 두고 후보들 간 설전이 오가는 등 선거용 조합원에 대한 문제가 제기 되면서 정가를 달구고 있다. 함양군내에서는 이번에 농협과 축협, 산림조합 등 7개 조합에서 조합장 선거가 예정되어 있다. 함양군선관위에 따르면 지난해 9월말 기준으로 각 조합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