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농협(조합장 김기종)은 4월 3일 안의농협 유통센터에서 2025년 벼 육묘사업의 무사고와 우량육묘 생산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지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종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성공적인 육묘사업을 염원했다.
김기종 조합장은 “안의농협은 점차 고령화되는 농가들의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육묘 생산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며 농가의 실익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의농협은 현대화된 육묘장에서 발아, 파종, 입상 등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며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마련해왔다. 올해는 삼광벼와 조영벼 2개 품종 약 4만 1000여 판을 생산·공급할 예정이며, 오는 10일부터 파종작업에 들어가 육묘 생산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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