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함양군지회(회장 김종화)가 봄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꽃밭 가꾸기 활동에 나섰다.
지회는 4일 오전 함양나들목 입구 회전교차로 인근에서 꽃밭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쓰레기 수거와 제초 작업을 실시한 뒤, 금잔화와 비올라 등 봄꽃을 심으며 쾌적한 경관 조성에 힘을 보탰다.
김종화 회장은 “함양을 찾는 상춘객들이 꽃을 보며 봄의 기운을 느끼고 기분 좋은 추억을 안고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꽃밭 가꾸기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함양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함양군지회는 근면, 자주,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매년 환경정화, 이웃사랑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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