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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소개

주간함양 대표이사
최 경 인
“두 갈래의 길 중 한 곳을 선택해야 할 때
언론인의 사명과 고뇌로 결정하겠습니다”

㈜주간함양을 보는 또 다른 창구, 인터넷홈페이지 햠앙뉴스를 방문해 주신 독자 및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창간 때부터 지금까지 주간함양은 기자들을 비롯해 모든 임직원들이 지역신문의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들로 주간함양은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와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되는 결실을 얻었습니다. 이는 까다로운 선정기준을 통과하고 지역밀착형 콘텐츠 개발과 창의적인 제안사업을 이끌어내며 내로라하는 전국의 지역신문과 경쟁하여 주간함양이 손가락 안에 드는 신문사로 인정받은 것입니다.

이러한 결실은 오로지 독자 여러분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본지는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가치와 다양성을 추구하고 보다 많은 소식들을 독자들에게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단순 비판에서 벗어나 대안을 제시하는 언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언론, 지역 공동체의 번영을 추구하는 언론이 될 것입니다.

주간함양은 아직 젊습니다. 그래서 할 일도 많고 할 수 있는 일도 많습니다. 앞으로 저는 주간함양을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신문으로 끌고 갈 생각입니다. 지역민들의 삶 깊숙이 찾아가 함께 웃고 울었던 이야기로 지면을 채우고 이웃이 전하는 소소한 정보도 깨알같이 담아내겠습니다.

저의 이런 소망을 위해 함양군민께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주간함양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십시오. 매주 월요일이면 저희 신문을 찾아주시고 읽어주시고 질타해주시고 격려해 주십시오. 그러한 힘들이 보여 주간함양은 더욱 건강한 신문이 될 수 있으리라 봅니다.

군민 여러분의 삶이 고스란히 담긴 주간함양의 지면이 매주 쌓여갈 때마다 행복이 함양가자며 제 손을, 제 가족의 손을, 제 이웃의 손을, 군민 여러분의 손을 함께 잡고 걸어가게 될 것입니다. 저는 이 날을 소망하며 오늘도 변함없는 신문쟁이로 동문네거리를 수십 번 걸어 다닐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