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한·중음악, 탱고, 오페라까지 어우러진 ‘글로벌한 천상의 하모니’가 함양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군다. 함양군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국제예술교류협의회가 주관하는 ‘우크라이나 체르니시 함양군 초청음악회’를 개최한다. 2003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우크라이나 국제..
“나는 충분히 사랑받고 존중받을 만한 존재라는 걸 알았어요. 나를 사랑하고 남도 사랑하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어요.” 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7일 오후 7시 센터강당에서 다문화가족 학령기(초등 5학년~고등학생)자녀를 대상으로 ‘다(多)재다능’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고 ..
울퉁불퉁 산악능선을 질주하며 함양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산악자전거대회가 산삼축제가 열리는 내달 말일 함양군 백전면 임도 MTB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1일 함양군에 따르면 경남도와 군이 주최하는 제4회 경상남도지사배 함양산삼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함양군사이클연맹 주관, 함양군체육회, (주)..
함양경찰서(서장 김성철)는 혈중알코올농도 0.169% 술에 취한 상태로 정성적인 운전이 불가능함에도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야기한 함양군 안의면 거주 이00(55세, 농업)을 특정범죄가중처벌에관한법률위반(위험 운전치사상)으로 입건했다.지난 5. 1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중대한 위험을 야기하는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함양경찰서(서장, 김성철)는 최근 강력범죄 증가로 여성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여성안전치안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범죄예방협의체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에 구성된 범죄예방협의체는 범죄예방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 또는 지원하기 위해 주민과 지자체 공무원, 경찰관으로 구성되어 경찰의 범죄예방진단팀(..
전국적으로 작은 영화관 붐이 일고 있다. 지자체나 전문 업체 위탁을 통해 운영되는 작은 영화관은 50석에서 100석 이내 규모로 개봉영화를 상영하는 곳이다. 함양만 보아도 개봉 영화를 보기 위해서는 진주나 거창까지 가야 한다. 영화를 보고, 간단한 간식을 곁들이고, 밥까지 먹으면 4인가족 기준으로 영화 한편을 보기 ..
굳은 절개와 충절의 고장 함양. 예로부터 외세의 침입에 온몸으로 맞서며 우리나라를 지켜온 함양의 옛 조상들은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에도 당당히 맞서 싸웠다. 우리나라를 지킨 독립 운동가들이 있었기에 떳떳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함양지역에서는 초기 의병항쟁부터 시작해 3.1운동, 그리고 신간..
1981년 함양군 농업기상자료에 따르면 5월 한달 동안 강우량이 44.1mm였고, 6월 강우량도 모내기 기간인 20일까지 강우량이 46.9mm로 모내기에 턱없이 부존한 강우량이었다. 또한 그 당시에는 농업용 저수지가 지금같이 좋지 않아 비가 오지 않으면 하늘만 쳐다보는 천수답이 많았다. 이 사진은 수동 구라마을 ..
우리 주변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말 중에 사랑이라는 말이 있다. 사랑은 우리 모든 사람들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게 만들고 사회조직을 이룬다. 국어사전에 보면 사랑이란 상대방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고 열렬히 좋아하는 마음이라고 하였다. 사랑이 거처하는 장소가 우리의 마음이다. 이 마음에 얼마나 사랑이..
제62장진실로 청렴한 것은 청렴하다는 이름조차 없으니 이름을 드러내는 사람은 바로 탐욕스럽기 때문이다. 큰 재주에는 교묘한 기교가 없돼 기교를 부리는 사람은 곧 서툴기 때문이다.<원문原文>眞廉(진렴)은 無廉名(무렴명)이니 立名者(입명자)는 正所以爲貪(정소이위탐)이요 大巧(대교)는 無巧術(무교술)이..
6월이 되니 양파 캐기와 감자 캐기가 분주하네요. 모내기도 한창이구요.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라고도 하더군요. 그러한 6월도 어느덧 중순을 넘기고 있네요. 그리고 1년 중의 반을 넘기고 있기도 하네요. 시아버지께서도 국가 유공자셨고, 큰시아버주님도 유공자시고, 남편도 유공자유족이니 저희집엔 6월은 더욱 ..
조선왕조에서 왕이었으나 폐위 되어 군(君)으로 불리우는 왕이 2명 있다. 연산군과 광해군이다. 끝내 복위되지 못해 왕의 조(祖)나 종(宗)이 아니라 군으로 불리어 졌다. 광해군은 무엇을 잘못했기에 왕으로 복위되지 못하고 비정의 폭군으로 기록되었을까? 14대 선조는 본처의 아들이 없었다. 선조는 후궁 공빈 김..
올해도 겹접시 꽃이 피었다. 지리산 둘레길이 지나가는 우리 집 앞에 겹접시꽃이 군락을 이루었는데, 흔히 보는 접시꽃과는 달리 꽃잎이 겹겹이 피어 느낌이 완전 새롭다. 꽃이 풍성하게 핀 모습이 마치 모란을 보는 듯한데 색깔도 분홍, 노랑, 하양, 빨강, 미색, 흑색까지 다양해서 지나가는 둘레꾼들의 사진 촬영 ..
함양군 발전의 초석을 다졌던 6명이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한다. 주인공들은 강명구 기획감사실장과 노윤섭 문화시설사업소장, 강성갑 함양읍장, 박영한 지곡면장, 심석상 수동면장, 이정오 서하면장 등 6명이다. 힘겹고 어려웠던 시절 오직 함양군의 발전을 위해 혼신을 쏟았던 이들 7명의 명예로운 퇴..
함양군 발전의 초석을 다졌던 6명이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한다. 주인공들은 강명구 기획감사실장과 노윤섭 문화시설사업소장, 강성갑 함양읍장, 박영한 지곡면장, 심석상 수동면장, 이정오 서하면장 등 6명이다. 힘겹고 어려웠던 시절 오직 함양군의 발전을 위해 혼신을 쏟았던 이들 7명의 명예로운 퇴..
함양군 발전의 초석을 다졌던 6명이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한다. 주인공들은 강명구 기획감사실장과 노윤섭 문화시설사업소장, 강성갑 함양읍장, 박영한 지곡면장, 심석상 수동면장, 이정오 서하면장 등 6명이다. 힘겹고 어려웠던 시절 오직 함양군의 발전을 위해 혼신을 쏟았던 이들 7명의 명예로운 퇴..
함양군 발전의 초석을 다졌던 6명이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한다. 주인공들은 강명구 기획감사실장과 노윤섭 문화시설사업소장, 강성갑 함양읍장, 박영한 지곡면장, 심석상 수동면장, 이정오 서하면장 등 6명이다. 힘겹고 어려웠던 시절 오직 함양군의 발전을 위해 혼신을 쏟았던 이들 7명의 명예로운 퇴..
함양군 발전의 초석을 다졌던 6명이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한다. 주인공들은 강명구 기획감사실장과 노윤섭 문화시설사업소장, 강성갑 함양읍장, 박영한 지곡면장, 심석상 수동면장, 이정오 서하면장 등 6명이다. 힘겹고 어려웠던 시절 오직 함양군의 발전을 위해 혼신을 쏟았던 이들 7명의 명예로운 퇴..
함양군 발전의 초석을 다졌던 6명이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한다. 주인공들은 강명구 기획감사실장과 노윤섭 문화시설사업소장, 강성갑 함양읍장, 박영한 지곡면장, 심석상 수동면장, 이정오 서하면장 등 6명이다. 힘겹고 어려웠던 시절 오직 함양군의 발전을 위해 혼신을 쏟았던 이들 7명의 명예로운 퇴..
내 어릴 적 지금의 나의 ‘정서 함양’에 많은 영향을 준 기억들. 집안 대소사를 거르지 않고 다니시던 할아버지 따라 냉기(지금의 남계서원) 동네를 참 많이도 다녔는데 버스도 많이 없던 시절이라 걸어서 수동도 지나고 버드나무 가로수길이 나올 때쯤이면 왜 그리 그 길이 좋았든지 뛰듯이 걸어서 큰댁으로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