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양파는 육질이 좋고 맛이 아삭해서 전국에서 높은 가격을 받고 잘 팔려 나가지요. 양파의 생산량도 많아 봄철의 농작물 중에서는 양파를 따라갈 만한 수익 농작물이 없습니다. 많은 농가에서 양파를 심습니다. 한들. 가촌. 수동. 안의. 백전. 휴천 할 것 없이 오뉴월 양파철에는 수십 명 무리를 지어 양파 캐는 작업을 하는데 일하는 농촌 모습이 가히 장관입니다.
함양 동문 4거리에 33년 역사를 자랑하는 노포(老鋪) 음반가게 지구레코드(010-4444-1315)가 있다. 지금은 인터넷 음원(音源) 다운로드 때문에 함양 지구레코드. 사양의 길을 걷고 있지만 1980년대 초 함양 음악 마니아들. 호주머니 돈을 전부 갈취(?)했던 전설의 레코드 가게이다. 주인 서종석씨(52)의 말이다.
애완견을 데리고 지하철을 탄 한 여성에게 붙인 별칭이 개똥녀다. 자신의 애완견의 배설물을 치우지 않고 하차한 사건에서 네티즌이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하면서 뉴스를 통해 알려졌으며 이슈가 되었던 사건이다.
봄의 한창 무르익을 무렵 수동면 원평리를 지나는 길이었다. 따가운 햇볕 속에 홍살문이 보였고 솟을삼문이 보였다. 청계서원(靑溪書院.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6호)이었다. 처음에는 햇살이 너무 뜨거워 홍살문과 솟을삼문을 외면했다.
삼국시대부터 먹어 온 것으로 알려진 파와는 달리 1906년에 서울 뚝섬에 원예모범장이 설치되면서 양파의 재배기술과 품종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되었으니. 우리나라 사람들이 양파를 먹기 시작한 것은 불과 100여 년에 불과하지만 짧은 재배역사와는 달리 우리의 양파 사랑은 참으로 뜨겁다고 할 수도 있겠다.
1. 입신함에는 의(義)로움이 있으니 효도가 근본이 되고 상사(喪祀)에는 예도가 있으니 슬퍼함이 그 근본이 되고 싸움터에는 질서가 있으니 용맹이 그 근본이 되고 나라를 보존하는 데는 방법이 있으니 농사가 그 근본이 되고 나라를 보존하는 데는 도리가 있으니 대를 잇은 것이 그 근본이 되고 재물을 만드는 데는 때가 있으니 노력이 그 근본이 되느니라.
옛날 어느 동물의 왕국에 달리기대회가 자주 열렸습니다. 그 대회에서는 치타가 항상 1등을 했고 타조가 꼴등을 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달리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모든 동물들은 달리기 대회에서 이기려고 줄넘기. 제자리뛰기 같은 운동을 열심히 했습니다.
함께 먹고 자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무리들을 가리켜 우리는 공동체라고 합니다. 공동체는 분명 한편으로는 불편합니다. 모임시간을 서로 지켜야 하고. 같이 밥을 먹어도 줄을 서야 합니다. 그리고 때로는 나는 쉬고 싶지만. 시시콜콜 토론하는 자리에 끝날 때까지 같이 있어 줘야 합니다
아이들이 어울려 뛰노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때로는 싸우기 마련입니다. 의견 대립이나 성격 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대화로써 풀지 못하고 싸움으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지난 6월14일 함양 성림웨딩홀에서 함양라이온스클럽 정광수 회장의 이임식 및 제37대 서영재 회장 취임식과 함께 연꽃라이온스클럽 김정희 회장의 이임식 및 유승경 회장의 취임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355-E지구 최순탁총재. 임창호 군수. 박종근 의장. 부산 한륜 라이온스클럽 임영홍 회장. 새마산클럽 이학진 회장. 진주송화라이온스클럽 임정향 회장을 비롯해 인근 합천·거창·산청 클럽 회장단. 이영재 도의원 등 관...
남덕유산을 뒤로하고 백운산. 괘관산. 월봉산. 황석산 등의 태산준령들로 둘러싸인 서상벌의 서상중학교가 제14차 총동창회(회장 홍덕용·17회)를 제20회(회장 윤상선) 주관으로 지난 6월9일 모교에서 개최했다.
여름 더위에 학생들이 지쳐갈 무렵 6월14일 안의초등학교(교장 서억섭) 강당에 늑대와 오리가 나타났다. 바로 합천도서관 주최로 실시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인 인형극을 위해서다.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독서흥미 유발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독서체험 활동. NIE. 동화 구연. 북아트. 인형극 공연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안의초에는 1. 2. 3학년 대상으로 한 인형극 및 마술 공연...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심신수련 활동을 하며 호연지기를 기르고 심신을 단련. 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는 수련활동의 장이 마련된다. 함양정토자비회가 주최하고 대한검도회. 함양군. 함양유도회. 함양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자연과 함께하는 초·중학생 심신수련캠프’가 오는 8월4일부터 17일까지 2기수로 나뉘어 실시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산지의 우수한 식재료를 최대 소비처인 외식기업과 직거래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6월14~15일 2일간 함양군 및 관련단체와 연계하여 함양군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외식-산지 식재료 직거래 페어’를 개최한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한국외식정보(주)에서 전국 1.333개의 음식점을
서하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6월8일 본교 운동장에서 총동문회(회장 박규섭·27회)가 주최하고 제38회 동창회(회장 이진호)에서 주관한 제9회 서하초등학교 총동문회를 함양군 관내 유관기관단체장과 재경. 재부 서하면 향우회. 인근 초·중학교 동문회장 및 1000여명의 동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상남도미혼모지원센터(센터장 노미진)는 지난해 한국가스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박규식)와 협약을 맺은 이래 경남도내 미혼모·부자 가정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다. 경상남도미혼모지원센터는 한국가스공사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경남도내 농어촌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미혼모인식개선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함양군 강소농연합회(작지만 강한 농업·회장 이강영) 회원들이 지난 6월13일 병곡 함양오디마루농원(농장 김철수)에 모였다.
함양 마천초병설유치원(원장 곽상윤) 원아들이 지난 6월13일 5일마다 열리는 인월 시장을 방문하여 물건을 사 보는 체험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