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강소농연합회(작지만 강한 농업·회장 이강영) 회원들이 지난 6월13일 병곡 함양오디마루농원(농장 김철수)에 모였다. 군에서는 지난 2011부터 연 100여명을 강소농 육성을 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회원 중 강도 높은 심화교육을 이수한 18명이 강소농 연합회를 구성하고 있다. 이들은 사과. 오미자. 곶감. 오디. 장류. 복합 농 등 다양한 농업분야에서 비용은 절감하고 소득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날은 월례회를 겸한 일손돕기로 회원 상호간에 농작물 수확시기가 다른 회원들을 찾아 일손 부족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하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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