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미혼모지원센터(센터장 노미진)는 지난해 한국가스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박규식)와 협약을 맺은 이래 경남도내 미혼모·부자 가정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다. 경상남도미혼모지원센터는 한국가스공사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경남도내 농어촌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미혼모인식개선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상반기 협력캠페인의 일환으로 6월12일 유동인구가 많은 함양읍 동문사거리의 농협중앙회 옆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 은행 이용객 등 일반군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미혼모 인식개선과 관련된 판넬을 전시하고 스티커설문조사와 미혼모지원 안내 리플렛 나눠주기활동을 진행했다. 거리캠페인에서 경남미혼모지원센터 직원들과 한국가스공사 직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피켓 등을 들고 함양전통시장. 동문사거리. 시외버스터미널 등을 행진하며 미혼모인식개선과 관련된 사업과 센터를 홍보했다. 특히 전통시장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많은 주민들에게 홍보물품과 리플렛를 나눠주며 캠페인을 펼쳤다. 센터 관계자는 “경상남도 내 미혼모지원센터를 알리고 함양군 군민들에게 미혼모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함양군내 군민들이 미혼모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 많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미혼모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한국가스공사 경남지역본부 후원을 받아 경남도내 미혼모·부의 자립과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양육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경남지역본부는 경상남도 내 미혼모·부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이들이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두리나래’라는 사업명을 직접 작명하는 등 미혼모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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