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곡면 적십자부녀봉사회(회장 강영희)는 26일 회원 14명이 틈틈이 모은 쌀 약 100kg을 떡국 떡으로 만들어 병곡면 전 마을 16개 경로당에 떡국 떡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병곡면 적십자부녀봉사회는 매년 빠짐없이 떡국 떡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농한기 마을 어르신들이 모여 따뜻한 떡국을 나눠 먹을 ..
박동수(60) 안전총괄과장은 1959년 함양읍 웅곡마을에서 출생해 위림초등학교 함양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무원 시험에 응시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6개월 정도 경기도 안양의 건축설계사무소에서 근무를 했다던 그는 줄곧 기술관련 공직을 맡게 됐다. 1979년 5월 21살의 나이로 합천군 쌍책면에 첫 근무를 시작..
“제2의 인생을 위해 조금 일찍 공직생활에서 물러나게 됐다. 자식들도 다 잘 자라 가정을 이뤘다. 더 이상 바랄게 없다.” 김용춘(59) 친환경농업과장은 1960년 7월 병곡면에서 출생해 병곡초등학교와 함양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2년간 사회생활을 하다 공무원 시험에 응시했다. 엊그제 같이 생생한 ..
37년 공직생활 퇴임을 앞둔 김내현(59) 안의면장은 “나고 자란 안의면에서 공직생활 잘 마무리 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김 면장은 “공직자로서 꿈도 있었고 야망도 컸다. 실패에 좌절도 했고 성공에 가슴 뿌듯한 적도 있었다”며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요즘, 돌이켜 보면 참 행복..
정종훈(59) 유림면장은 “공무원시험 응시원서 접수부터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35년2개월이라는 공직생활을 무탈하게 임무를 마칠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퇴직을 앞둔 소회를 밝혔다. 대학에서 조경을 전공한 정 면장은 대학 졸업후 조경기사로 2년동안 직장생활을 하다 고향인 안의면 동촌마을로 돌아와 공무..
백전초등학교(교장 정홍산) 유치원 및 전교생은 지난 12월 20일(목) 전라북도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겨울스포츠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그동안 대구에서 스케이트 체험학습을 실시하였으나 다모임에서 스키체험을 희망함에 따라 올해부터 무주에서 유치원~2학년은 눈썰매체험, 3~6학년은 스키체험을 하게 된 것..
이번에는 마치 ‘도플갱어’처럼 살아온 인생이 너무도 닮은 두 경찰관의 사주를 소개하고 필자의 학문적인 관점에서 한번 풀어보고자 한다. 두 경찰관은 바로 MBC 방송 ‘서프라이즈 740회’에 나왔던 전남 순천경찰서 경제팀의 박형수씨와 이영선씨이다. 이들은 경찰에 들어온 지 13년 만인 2009년부터 순..
재경함양군향우회(회장 노명환)는 12월18일 오전11시 대방동 향우회관에서 2018년 재경함양군향우회 역대회장 및 각 읍면향우회장, 각 분과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호진·노희식·백남근·강정구 역대회장단, 권도현 경로회장, 박정희 감사, 김인연·김영복·윤석주·신동진·강유복·하충현 각 읍..
『금강경(金剛經)』에는「내 눈에 보기에 꼭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들이 꿈이요 허깨비요 물거품이요 그림자 같아서 사실은 없다. 그러니 만약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들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만 한다면 즉시 대자유와 생명을 얻는다(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라고 하였으며…,『반..
제182장옛말에 이르기를 ‘산에 오를 때는 비탈길을 견디고 눈을 밟을 때는 위험한 다리를 견디라’고 하였으니 이 ‘견딜 내(耐)자’에 무한한 의미가 들어있다. 만약 기울고 험악한 인정과 험난한 세상길에서 이 내(耐)자 하나를 얻어 의지하여 지나가지 못한다면 어찌 가시덤불이나 구렁텅이에 떨어지지 않으랴. ..
우리는 흔히 멘탈이 강하거나 자기주장이 쎈 사람 또는 자기를 아끼는 사람을 보고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라고 한다. 자아존중감을 줄여서 자존감이라고 하는데 이 자존감은 긍정적인 자아개념이 확립이 되었을 때 자동으로 따라오는 거다. 봄이 오면 꽃이 피고 새가 울듯 그렇게 노력하지 않아도 또는 하라고 시키지 ..
이번에도 실생활에서 종종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살펴보자. ♣ 농지 교환 또는 분합 및 대토 후 수용시의 경작기간 통산여부는?☞ 농지를 교환 또는 분합 및 대토한 경우로서 새로이 취득한 농지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의한 협의매수 또는 수용 및 그 밖의 법률에 의하여 수용되..
목수가 그의 수제자와 함께 큰 숲을 거닐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크고 아름다운 떡갈나무를 보았을 때 목수가 제자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무엇 때문에 이 나무가 이렇게 거대할 정도로 크고 아름다워졌는지 알고 있느냐?” 갑작스런 질문에 제자는 당황하면서 잠시 생각하고서는 스승을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모르..
함양군의회는 12월18일 오전 제245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함양군 관계자를 상대로 군정에 관한 질문을 벌였다. 이날 군정질문은 서영재 의원이 나섰다.서 의원은 공설화장장 건립 재추진 및 권역별 설치·정비방안 등 다양한 군정에 대한 의혹을 질의하고 집행부의 답변을 들었다. 다음은 군정질문에서 나온 쟁..
함양군의회(의장 황태진)는 12월19일 제245회 함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그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했다. 지난 11월27일부터 2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는 △함양군의회 조례 개정조례안 △함양군 조례 제·개정조례안 △함양군 장기 미집행 군 계획시설 보고..
함양군 서하면 주민들이 중산마을 인근에 특정 개인이 돈사 건립을 추진하자 돈사건립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전현익)를 꾸려 돈사건립을 저기하기 위한 집단행동에 나서는 등 마을 인근 돈사를 둘러싼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서하면 이장단 등 60여명은 12월20일 오후 1시 함양읍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앞에 ..
전체는 아니다. 하지만 일부 그들의 어깨엔 힘이 들어가 있다. 그들의 목은 뻣뻣하여 잘 돌아가지 않는다. 머리로 피가 잘 통하지 않아 머리가 굳어져 있다. 머리가 굳어져 있으니 생각도 멈춰 잘 돌아가지 않는 것 같다. 많은 시간을 책상머리에만 앉아 사무를 보니 온몸이 저리고 아플 수밖에 없다. 그래서인지 몸..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12월19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함양군수, 박영식 산삼축제 부위원장 및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산삼축제위원회 2018년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제15회 함양산삼축제 세입·세출 결산 및 감사보고, 2년 임기 임원들의 일괄 사퇴 및 ..
2018년 한해 함양군 축구 발전과 축구 인구 저변확대에 힘써온 축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의 희망을 전하는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함양군축구협회(회장 안병명)는 12월21일 오후 6시50분 함양읍 성림웨딩홀에서 지역 축구인 및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축구인..
함양군골프협회은 12월18일 오후 6시 함양읍 상림공원 인근 한 식당에서 ‘2018 함양군 골프인의 밤’ 행사를 갖고 뜻깊은 한해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종국 군골프협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송경열 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이한호 군체육회 사무국장, 강남호 정다운회 회장, 허태욱 승원건설 대표, 송성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