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필자가 평생 소장용으로 선택한 마이클 뉴턴의 <영혼들의 여행>란 책에서 나오는 환생과 운명에 대한 이야기 중에서 사주명리학을 공부하는데 있어 특별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정리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참고로 마이클 뉴턴은 LBL이라는 최면요법으로 평생을 영혼세계 연구를 한 최면학자이며,..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사실 독서는 특별히 어떤 계절에 해야 한다기보다 언제나 시간을 내어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풋(Input)이 있어야 아웃풋(Output)이 있는 법입니다. 투입이 있어야 생산이 있는 법입니다. 밭에 거름을 주고 무엇을 심고 얼마나 돌보았나하는 것이 생산에 있어..
올해는 코로나19와 여름철의 기나긴 장마 등 우리가 일찍이 겪어보지 못한 것들을 경험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때가 되니 들판에 곡식이 익어 가고 지리산 자락부터 단풍이 우리 곁으로 달려오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에 학교 주변을 산책하면서 3학년 학생 몇 명과 이야기를 나누며 건강 챙기며 열심히 하라고 ..
어제 진주에 있는 대형 마트 갔다가 득템했네요. 작년 홈쇼핑에서 5만원대에 팔고 남은 방한화를 1만5000원에 떨이하고 있어서 얼씨구나 하고 한 켤레 담았습니다. 지난 울 곶감 포장할 때 양말 두꺼운 것 두 켤레를 껴 신고도 발이 시려 고생했던 기억이 나서 앗싸~ 이게 웬 떡이야~ 했네요. 안 그래도 사려고 한 것..
코로나 전염병에 세계가 불안해했을 때 이탈리아인과 우한(중국) 사람들은 서로의 정신을 격려하기 위해 노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한적한 마음을 유지하며 문을 닫아 책을 읽기’를 위해 정신적 요법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속도가 갑자기 느려지면서 책을 친구로 선택합니다. ..
주간함양에서 실시해 온 NIE토론교육이 코로나19확진자 증가로 중단됐다가 지난 10월9일 다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친구와 함께하는 토의토론’의 마지막 토론회로 ‘촉법소년법 폐지해야 한다’라는 논제로 찬반 토론이 진행됐다.촉법소년은 만 10세 이상에서 만 14세 미만 나이에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을 뜻한다. 현행..
우연히 SNS를 보고 한번 해볼까 하는 호기심에 시작했던 학생기자였습니다. 그랬기에 처음에는 글을 쓰는 법도 기사의 형식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부족함 투성이의 글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쓴 글이 신문에 실렸다는 기쁨을 감출 수가 없어 여기저기 자랑하고 다녔던 기억이 선명하게 떠오릅니다..
몇몇 분들은 아시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이번에 기사가 나오는 10월19일이 이번 학생기자들의 ‘마지막 기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년이나 내후년에 이번 학생기자 분들이 재밌거나 원고료도 받으니 괜찮다고 생각해서 할지도 모르겠지만 이번 년도의 학생기자의 기사는 이번 기사가 마지막입니다. 많이 읽어주셨던..
요즈음 청소년들은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도전하는 청소년과 쉽게 포기하는 청소년이 있다. 이때 쉽게 포기하는 학생들은 도전에 대한 두려움과 무조건적인 회피현상을 보인다. 이와 같이 청소년들이 겪는 회피 현상을 ‘리셋 증후군’이라고 한다. 리셋 증후군은 컴퓨터가 원활하게 작동되지 않을 때 ..
요즈음 다시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다. 하루에 백 명이 넘던 확진자는 몇십 명으로 되었다. 국내 환자가 50명 이하가 되었고 그 기준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도 1단계로 바뀌게 되었다. 그렇다면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가 된다면 무엇이 바뀔까. 우선 백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가 금지되지 않게 된다. 자..
함양군의회(의장 황태진)는 10월16일 함양읍에 대한 현장점검을 끝으로 ‘2020년도 민간보조 및 건설사업 현장점검’을 마쳤다. 지난 10월8일 마천면, 휴천면 점검 이후 진행된 현장점검은 12일 지곡면과 안의면을 시작으로 13일 서상면과 서하면, 14일 백전면과 병곡면, 15일 수동면과 유림면, 16일 함양읍 순으로 진행됐..
다른 건 몰라도 건국 이래 종교의 자유만큼은 확실히 보장해온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 나라에 이런저런 神(신)들의 계시를 받은 선지자들이 혹세무민까지 눈감아주는 포교의 자유?를 누리며 활개를 칠 때 부동산불패敎(교)도 “잘살아보세”를 간절히 염원하던 백성들 속에 깊이 뿌리를 내렸다...
잎이 마르고 제대로 익지 않은 채 떨어지는 ‘낙엽병’이 함양 지역 단감에 발생하면서 관내 단감 농가들이 실의에 빠졌다. 떫은감 또한 같은 피해 사례가 나오면서 겨울에 곶감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함양군의 원료감 확보에도 비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수확시기까지 철저한 관리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최근 함..
어떤 일을 도모하고자 할 때 ‘엄마와 딸’의 조합은 꽤 괜찮은 궁합이다. 딸은 야무지고 이성적이며 엄마에 대한 시선이 의외로 냉철하다. 엄마는 부드럽고 후덕하며 삶을 통해 얻은 모든 것이 노하우가 되어 지혜롭다. 이런 찰떡궁합 엄마와 딸이 함양군 서상면에서 수제반찬가게 ‘영키친’을 열었다. 유..
함양군이 추진 중인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 행정착오로 인한 잘못된 계약으로 삐거덕 거리고 있다. 이에 계약 절차를 놓고 계약 당사자들은 상반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에 구축된 시설·인력·조직 등 지역자산을 활용해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 등 자립적 ..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윤)은 10월15일 저녁6시 제4차 함양마을교육공동체(이하 함마공) 배움터를 개최했다. 지난 7월30일 제1차 배움터를 시작으로 8월30일, 10월8일 세 차례에 걸쳐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사례를 배우고 제4차에서는 함양마을교육공동체의 비전과 가치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홀가분연구..
대한적십자사 천령적십자봉사회는 10월14일 함양읍 동문네거리에서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한 ‘코로나19 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자발적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전국적인 범국민 참여 캠페인으로 이뤄졌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전국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캠페..
국립공원 구역 조정을 앞두고 해당 지역 주민의 반발이 지리산국립공원 권역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국립공원운동연합회 지리산권(함양·산청·하동·구례) 발전협의회(회장 허상옥)는 지난 10월8일 오후 2시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1층 로비에서 제3차 국립공원 타당성 조사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공원구역 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회장 윤학송)는 16일 오후 4시 함양읍 하림공원 중앙광장에서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장 ,임재구 도의원, 주민 등 이 모인 가운데 분단 75년 ‘한반도 평화 기원 통일을 노래하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세대를 아우르는 노래를 통해 한반도 평화 기원과 지..
함양군보건소는 전국적인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부족현상으로 인해 무료 예방접종만 실시하고 유료 접종은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 주관 백신이동 중 상온노출 사고로 중단되었던 백신접종을 지난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했으나, 일부 지자체 백신 중 ‘백색입자’가 발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