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전염병에 세계가 불안해했을 때 이탈리아인과 우한(중국) 사람들은 서로의 정신을 격려하기 위해 노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한적한 마음을 유지하며 문을 닫아 책을 읽기’를 위해 정신적 요법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속도가 갑자기 느려지면서 책을 친구로 선택합니다. 더 많은 책을 읽고, 더 천천히 읽고, 지식을 축적하고 감정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책도 읽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전문학, 철학 책 등을 찾아 읽기도 합니다. 철학 책에서는 인간이 저지르는 심각한 죄 두 가지로 ‘불효’와 ‘은혜를 곧 잊어버리는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불효’에 대해 부처님은 수천가지 죄 중에서 최악이라고 가르쳤습니다. 첫 번째 불효는 부모의 올바른 교양에 순종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을 잃고 옳지 못한 길로 떨어지는 것이라 했습니다. 두번째 불효는 만족할 줄 모르는 것에 부모의 돈을 낭비하는 것으로 하늘과 땅이 용서하기 어렵게 만든다고 하였습니다. 세 번째 불효는 부모에게 의존하고, 독립을 거부하고, 백발과 굽은 허리를 가진 부모가 여전히 일을 하여 생계를 유지하도록 강요하는 것입니다. 옛날 사람들은 부모에게 불효하면 하늘은 용납하지 않고 땅은 용서하지 않는다고 믿었습니다. 부모는 인간의 삶에서 가장 위대한 두 부처입니다. 어머니는 우리에게 생명을 가져다주기 위해 태어난 가장 심한 고통을 경험하면서 9개월 10일 동안 무거운 몸무게를 짊어 지셨습니다. 아버지는 햇빛이 맞고 비에 젖어 밤낮으로 걱정하며 달콤하게 맛있는 밥으로 자녀를 돌보는 데 힘을 쏟았습니다. 부모는 아주 어려운 시기에 자녀를 키운 것에 한탄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부모가 가난할 때 부끄러워해서야 될까요? ‘은혜를 곧 잊어버리는 것’에 대한 죄는 다음과 같이 가르칩니다. 선생은 우리에게 글을 가르치고 지혜를 깨우는 분인데 무례함을 버리면 올바른 인간을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은혜를 곧 잊어버린 사람에게 ‘개구리가 올챙이 적 생각을 못하고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다’고 합니다. 갚을 수 없더라도 은혜를 잊지 말고 탐욕에 흐려져 남에게 해를 끼치지 말아야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목표에 도달한 후 즉시 엉덩이를 털어냅니다. 그러나 은혜를 곧 잊어버린 사람에게는 예상치 못한 보응이 따를 것입니다. 불교 정신에 ‘은혜를 알고 은혜를 갚음’이 있습니다. 감사함을 모르고 선생을 속여 친구를 배신하게 되면 무거운 보응을 당할 것입니다. 원인을 뿌리면 분명히 그 열매를 거둘 것입니다. 아무리 도망쳐도 도망칠 수 없습니다. 인간이므로 과일을 먹으면 나무를 심은 사람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나 은혜를 잊어버린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기 때문에 분개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상처받는 것이 너무 두려워서, 누구도 자신이 누구인지 받아들일 수 없어서, 살면서 배신당할까 두려워하는 것은 은혜를 곧 잊어버린 사람의 세 가지 이유입니다. 코로나 전염병은 사람을 구별하지 않습니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에 관계없으며 좋은 사람이든 나쁜 사람이든 상관없는 질병입니다. 그래서 코로나 시국에서 우선 건강은 중요하며 정부에 따라 거리두기를 하면서 다른 사람을 더 관대하게 대하기 위한 것으로 책을 많이 읽으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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