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민 도로교통서비스 향상을 위해 군민의 숙원해소와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군도·농어촌 도로 확·포장사업이 추진된다. 총 49억원이 투입돼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군도 1.5km와 농어촌 도로 1.4km. 수해복구 사업인 군도 22호선 외 20건에 대해 올해 상반기에 시행할 예정이다.
함양군은 동절기 화목보일러 내 불법소각행위를 막기 위해 특별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집중점검에 들어간다. 이는 장기적인 한파 예보와 유가상승 등으로 화목보일러를 설치하는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화목보일러 내 페인트·기름·방부제 등의 유해물질이 묻은 목재나 생활쓰레기 등의 불법소각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목적이다.
함양군은 오는 2월28일까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각 시설 담당자와 군청 직원 등이 합동으로 군내 20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사고예방 등에 대한 점검을 한다. 또 시설종사자 및 이용자에게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해마다 벚꽃이 필 무렵이면 하동의 섬진강 하류에 가면 벚굴이라는 특이한 먹거리가 있다. 벚꽃이 필 무렵에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벚굴이라고 하는데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서 나는 굴이라 바다에서 나는 굴과는 사뭇 다른 맛을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우리 함양의 백전면에도 해마다 벚꽃축제를 열만큼 벚나무가 많지만 벚나무와 함께 스토리텔링할 수 있는 음식을 아직 찾지 못하여 조금 아쉽다.
스마트폰 보급으로 게임에 중독된 사람들이 너무나 많으며 필자 역시 게임중독으로 자칭하는 편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할 수 있는 게임으로 좋은 점보다 문제점이 많다. 국민의 게임으로 불리는 애니팡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다.
성심편(省心篇) (하)-(2)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가 아닌 재물이라면 이를 멀리하고 술을 지나치게 마시는 것을 경계하며 반드시 이웃을 가려서 살고 반드시 친구를 가려서 사귀며 다른 사람을 시기하는 마음을 갖지 말고 다른 사람을 헐뜯는 말을 하지 말라.
함양군에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지난 1월4일부터 25일까지 여자 초·중·고등학교 16개 팀 360여명이 훈련을 마친 가운데 추가로 남자 고등부 7개 팀과 명지대학교 1개 팀 등 총 330여명이 훈련을 위해 함양을 방문했다. 남자고등부와 대학팀은 1월20일부터 오는 2월5일까지 함양에서 동계훈련을 실시한다.
질병관리본부는 1월 둘째주 인플루엔자의사환자 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 당 4.8명으로 유행기준인 4.0명을 초과하여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국내의 경우 인플루엔자는 통상 12월∼1월 사이에 1차. 다음해 3월∼4월에 2차로 유행한다.
함양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이호 경감이 ‘2013년 경찰관 승진시험’에 합격해 경정으로 승진하는 영광을 안았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서울남부지역 강서구협의회는 지난 1월21일 저녁7시 SC 컨벤션 공항센터에서 제3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재경 지곡면향우회(회장 이영신)는 지난 1월23일 저녁7시 과천시 과천동 선바위오리집 식당에서 2013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일상 고문 이호진 초대회장을 비롯한 강영진. 유상택. 김종중 역대회장단 김봉태 산악회장 임채승 지곡골프회장 등 각 단체 임원진과 많은 향우들. 그리고 고향에서 하성수 면장 최병상 군의원 이양우 농협조합장 등 많은 단체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공공조달을 통해 나라살림을 맡아온 조달청이 개청 64주년을 맞았다. 조달청(청장 강호인)은 지난 1월17일 오전11시 정부대전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개청 제64주년기념식을 갖고 우수조달업체인 고덕종합건설(대표이사 김진영)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작년에 대학생이 된 큰아들에게서 카톡이 왔다. 이제 2학년이 되어서 전공과목을 선택해야 하는데. 사회과학대학 1학년 학생들 중에서 자기 혼자만 사회복지학과를 지망했다는 것이다. 물론 전공 예약생들이 16명이 있기는 하지만. 사회과학계열 광역 모집으로 입학을 한 학생들이 무려 352명이나 되는데. 그 중에서 사회복지학과를 지원한 학생은 달랑 자기 하나 뿐이라는 것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상면위원회(회장 김복회)는 1월23일 관내 독거노인 두 가구를 선정해 겨울철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내복과 성금 10만원을 전달했다.
1월22일 저녁 함양읍 모처 식당에 함양에서 내로라 하는 하는 젊은 농사꾼들이 하나 둘 모이더니 술렁이기 시작했다. 이날 24명의 청년 농업인이 모여 ‘함양농업 청년회’를 발족했다.
함양군사에 ‘함양향교 동제는 양반자제. 서제는 서민자제’라고 했는데 이는 잘못되었다. 동제는 상급생. 서제는 하급생이라고 전한다. 조선시대에는 향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반장이 오늘의 장의이다. 함양향교는 전교(학교장)와 장의(학생반장)가 관리하면서 전교와 장의만 분향만 하고 음식을 차리지 않는다.
함양군은 설을 맞아 오는 2월1일까지 공중화장실 135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귀성객들이 많이 찾는 공중화장실의 시설물 유지 관리 및 청결상태. 편의용품 비치여부 등을 확인해 청소 불량. 시설물 파손 등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은 2월7일까지 개선하여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함양군은 설 명절을 맞아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설 성수식품에 대해 지난 1월21일부터 25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건강기능식품. 제수용품. 선물세트 판매업소 등 100여 개소에 대해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마애불은 거대하고 강건했다. 그리고 화려했다. 상호는 완만하며 온화한 느낌을 주었다. 입술은 붉은 주홍색이 칠해져 있어 마치 부처님이 야시시한 미소를 흘리는 듯 했다. 그 모습에 나의 양 입술 끝도 저절로 올라갔다. 커다란 바위 면을 깎아 부조로 조성한 불상은 그 키가 5.80m이다. 통일신라시대의 양식으로 고려시대에 제작되어 광배. 불신. 대좌를 모두 갖추고 있다.
함양군은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 시행에 따라 공유 토지를 간편한 절차로 분할해 단독소유로 등기 신청할 수 있도록 3년(2012년 5월23일∼2015년 5월 22일)간 한시적으로 시행중이다. 이에 따라 공유토지 소유자의 소유권 행사와 토지이용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