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설을 맞아 오는 2월1일까지 공중화장실 135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귀성객들이 많이 찾는 공중화장실의 시설물 유지 관리 및 청결상태. 편의용품 비치여부 등을 확인해 청소 불량. 시설물 파손 등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은 2월7일까지 개선하여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동절기 기온 저하로 동파된 시설을 보수하고 화장실 주변 쓰레기 줍기 등은 물론 편의용품을 비치하고 손 건조기 위생 상태 정비. 화장실 내부 소독 등으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결한 공중화장실 문화조성에 앞장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화장실 이미지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화장실 편의용품 및 시설물을 항상 깨끗하게 사용하여 수준 높은 군민의식을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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