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서울남부지역 강서구협의회는 지난 1월21일 저녁7시 SC 컨벤션 공항센터에서 제3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김춘곤 재경향우가 강서구협의회장에 취임했다. 취임식에는 강서구 이정관 부구청장 김성태 국회의원 등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춘곤 회장은 “오늘 법무부 범죄예방 강서지구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주신 내빈여러분과 범방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그동안 범방 강서지구 발전과 지역사회예방 활동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오신 이양호 회장님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몇 년 동안 강서 지구에서는 관내 우수학생 장학금지급. 청소년 선도 및 범죄 예방활동. 우범자 재활 활동 등 크고 작은 일들을 통하여 밝은 지역사회 조성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 위원님들의 원활한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서 역량있고 우수한 신규회원을 영입하고 새로운 집행부를 보강해서 강서지구 활성화에 주력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범죄예방. 학교폭력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법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법에 대한 개념을 자세히 알고 윤리적으로 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도록 하겠습니다. 강서지구 범죄예방 위원 여러분! 범방위원은 매우 엄격한 도덕성. 높은 준법실천과 봉사의식은 물론 윤리의식이 요구되는 모범시민들로 구성된 격조 높은 봉사단체라고 생각합니다. 늦게나마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만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된 것을 큰 사명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했다. 김춘곤 회장은 함양읍 출생으로 함양초(67회). 함양중(37회) 졸업생으로 경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경영학 박사) 현재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관광경영학과 주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강호동씨가 지분참여하고 있는 (주)육칠팔(대표 김기곤) 외식 프랜차이즈 이사이다. 또 싱가폴 스텐스필드컬리지 고문. 일본 북해도 오타루 관광협회 국제고문과 호텔업계의 박사학위라 할 수 있는 미국호텔협회(AHLA)인증 호텔최고경영자 자격증(CHA)을 획득했다. 국내 이력으로는 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 자문위원.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정책자문위원과 한국종합경제연구소 연구위원 등 권위 있는 협회와 정부산하기관의 자문위원과 연구위원을 맡고 있는 자랑스런 향우이다. 인터뷰를 통해 김 회장은 “고향 함양의 낙후된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함양출신 인재 중에 관광전문가가 부족한 것 같은데 그쪽으로 연계하여 특산물 홍보 등 고향발전에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함양은 생태관광과 문화재 등 우수한 자원들이 많다고 봅니다. 고향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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