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협의회(이하 경지협. 회장 우인섭 주간함양대표) 소속 18개 시군 언론사가 합천을 방문해 5월 월례회를 가졌다. 정기적 모임을 통해 경남의 각 지역을 순회방문하며 지역간 교류와 언론창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지협은 올해 2회째로 열리는 ‘2013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을 앞두고 5월13일 합천을 방문했다.
벼에서 왕겨라고 부르는 겉껍질만 간신히 벗겨낸 쌀을 현미라고 부른다. 왕겨는 사람이 먹을 수 없는 것이니 퇴비나 연료용으로 사용된다. 왕겨만 벗겨낸 현미에서 속껍질을 벗겨내면 우리가 미강이라고 부르는 쌀겨가 나온다. 쌀겨를 100% 벗겨낸 쌀을 우리는 흰쌀. 즉 백미라고 부른다. 미강을 반만 벗겨내면 오분도미. 70% 벗겨내면 칠분도미라고 부른다.
함양군은 저온현상으로 개엽 시기가 늦어지고. 석가탄신일 연휴가 이어져 산불발생 요인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5월 20일까지 연장. 운영해 산불방지 태세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경남지부함양군지회(회장 조한용)는 5월15일 함양 고운체육관에서 함양·거창·산청·합천의 고엽제 전우회 회원. 가족.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고엽제 전우회 만남의 장 및 안보결의 대회’행사를 개최했다.
함양군은 정부의 각종 규제개혁 완화로 인한 불법 건축행위 및 부설주차장 무단 용도변경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법건축물 및 부설주차장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21일까지로 민원과장 외 20명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함양군의회(의장 박종근)는 지난 5월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201회 임시회를 개최해 2013년 군정주요사업 현장점검과 함양군에서 제출한 함양군 수도급수 조례를 포함한 3건의 조례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해 심사·의결하고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인성교육의 기본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과 해서는 안 되는 것. 즉 원칙과 도리를 가르치는 교육이 되어야 합니다. 부모의 임시방편적 행동양식과 처신은 아이들 가치관 형성에 혼란을 초래합니다. 아이들 나름대로의 원칙과 가치에 따라 행동할 수 있도록 부모는 조력해주면서 결과보다는 명분과 과정이 중요함을 인식시켜야 합니다.
뙤약볕 내리는 곳에 파란 잔디가 펼쳐져 있고 ‘일두 정여창 고택 홍보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담장을 따라 간 곳에 솟을 대문을 만났습니다. 대문에는 나라에서 내린 충효정려(忠孝旌閭) 패가 다섯 개나 걸려있었습니다. 활짝 열려진 대문 안에는 오래된 풍경이 보였습니다. 저는 조심스레 발을 옮기며 오래된 풍경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TV프로에서 결혼하면 하고 싶은 일들 중에 하나를 써보라고 남자들에게 물었다. 그랬더니 아들이나 귀여운 딸의 손을 잡고 동네 목욕탕에 가고 싶다는 대답이 많이 나왔다. 그 기사를 보고 나뿐만 아니라 다른 남자들도 그렇게 하고 싶어 하는구나 하고 안심한 적이 있었다.
남해군 미조면에 위치한 남해학생야영수련원에서 실시된 이번 수련 활동에서 학생들은 보팅. 시각장애 체험. 부모님께 편지 쓰기. 전통어로체험. 바래길 트래킹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모든 프로그램에는 담당 교사들이 학생들과 함께 직접 참여해 사제동행의 의미를 되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한옥의 전통이 그대로 살아있는 지곡면 개평한옥마을. 이곳에 지난 5월11일 아이들의 활기찬 웃음소리와 함께 입맛을 다시게 하는 꼬신내가 풍겨났다. 고즈넉한 한옥마을에 아이들의 웃음소리. 고소한 튀김 내음이 어우러지면서 잔칫집을 연상하게 만들었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경)는 기업. 단체. 탐방객들과 함께 ‘촛대봉 복원을 위한 생명토(흙) 나르기’ 캠페인을 17일. 18일 양일에 걸쳐 거림지킴터와 세석대피소 일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의 전체 체납차량은 2.348건이며 이중 2회 이상 체납차량은 1.746건으로 74%를 차지하고 있다. 영치기간 중 소유자와 점유자 상이차량(대포차)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후 공매처분을 실시하고. 무단방치차량은 교통행정부서와 업무협의 후 행정처분처리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동차세 1회 체납 및 기타세목 체납자에 대해 영치예고도 병행하게 된다.
지난 1932년 설립된 유림초등학교가 80여년이 흐른 지난 5월11일 제31회 총동창회를 개최했다. 약 5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이날 유림초등학교 총동창회는 40회 졸업생들이 주관했으며 수많은 동문들이 참여해 관심과 열의가 넘쳐났다.
생육기에 있는 양파가 최근 일부포장에서 노균병이 발생되고 있어 방제에 힘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노균병은 평균기온이 15℃정도이면서 비가 잦고 안개 끼는 날이 많으면 잘 발생하는 병이다. 잎 표면에 물기가 2시간 이상 묻어 있을 때 기공을 통해서 병원균이 침입해 병이 발생하게 된다.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회장 박성서)는 4월부터 5월까지 군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총 17개 지역의 간이버스 승강장을 청소하고 도색작업을 실시했다.
성심편(省心篇) (하)-(33) 좋은 밭 만 이랑도 아주 작게 재주 한 가지를 몸에 지닌 것만 못하니라. (34) 사물을 접할 때 중요한 것은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 것을 다른 사람에게 베풀지 말고 행하여 얻지 못하는 것이 있거든 돌이켜 그 책임을 자기에게서 구하는 것이니라.
백전초등학교(교장 노명환)는 학생 교육에 대한 연대감과 지역 사회와 연계한 ‘뮤지컬 교육’ 운동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5월13일 함양군 내 문화예술단체(경남연극교과교육연구회. 경남연극협회함양지부. 문화모임광대. 함양다볕청소년관악단)와 MOU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