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저온현상으로 개엽 시기가 늦어지고. 석가탄신일 연휴가 이어져 산불발생 요인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5월 20일까지 연장. 운영해 산불방지 태세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봄철 산불기간이 15일자로 종료되지만 입산통제기간 해제에 따라 입산자 증가가 예상돼 봄철 산불방지대책기간을 연장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장 운영기간에는 군청 및 읍면별 산불상황실 12개소를 운영하고 진화대 30명. 공무원 50명 등 산불방지인력을 투입해 산불방지 순찰 및 계도활동을 실시하며. 불법 산나물. 산약초 채취 행위도 단속 및 계도를 병행해 함양의 청정산림을 보호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7∼19일 석가탄신일 연휴 기간에는 산불 예방을 위해 사찰 주변과 상습 무속행위지역에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해 불법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