立敎篇(입교편)-12. 무왕이 말하였다. “무엇이 열가지 도둑이오?” 태공이 대답했다. “곡식이 제 때에 익은 것을 거둬들이지 않는 것이 첫째 도둑이요. 거두어 쌓는 것을 마치지 않는 것이 둘째 도둑이요. 일 없이 등불을 켜 놓고 자는 것이 셋째 도둑이요. 게을러서 밭갈이 하지 않는 것이 넷째 도둑이요.
얼마전 우리 문화의 유적이 살아 숨쉬는 천년고도 경주에서 개최된 제7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에 참석했다. 함양군 여성 농업인들도 바쁜 일손을 멈추고 각 읍면별로 조직을 이루어 행사에 참석하여 그날 하루만큼은 힘든 농사일을 잊고 날마다 반복되는 바쁜 일상에서 탈출하여 노곤한 심신을 달래고 원기를 회복하는 시간들을 가졌다.
지난 8월11일 광복68주년을 앞두고 성도들과 함께 예배드리면서 성경 시편 126편의 말씀을 함께 나누었다. 시편 126편은 나라를 잃어버리고 타국으로 이주하여 오랫동안 포로 생활하며 고통 당하다가 해방되어 고국으로 귀환하면서 부른 노래이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아이들은 자라는 과정에서 많은 꿈을 가지게 되는데. 어떤 꿈은 환상적이고 비현실적인 꿈일 수도 있고 어떤 꿈은 성장 과정기의 스쳐가는 개꿈이거나 쉽게 이루어지는 꿈일 수도 있으며. 어떤 꿈은 먼 미래에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의 꿈일 수 있습니다.
스님께서 4개월 전 영각사로 오셨다. 그전엔 합천 해인사 가야포교당 (새신자양육기초교육도량)에서 커리큘럼 운영을 주도했다. 종신스님은 특히 어린이 인성교육개발에 관심이 많다.
향교는 유교의 옛 성현을 받들며. 지역 사회의 인재를 양성하고 미풍양속을 장려할 목적으로 설립된 지방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1894) 이후 제사만 지내고 있다고 한다. 조승숙(趙承肅) ‘명륜당기明倫堂記’에 의하면 태조 7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선조 때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가 대성전을 중수하고 동재. 서재. 문루를 건립했다고 한다.
함양군 유림면 천왕봉로 2866-1번지 유림농기계. 055-962-6779.시골공장 답지 않게 매머드 급이다. 천왕봉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명당 터에 3백여평 규모를 자랑한다
김명자 약사도 부친처럼 문진 망진법의 의거. 약을 짓는다. 문진이란 의사나 약사가 환자에게 자신과 가족의 병력 및 병의 발생상황과 증세 등을 묻는 걸 말한다. 이는 환자진단을 위한 기초자료로 삼기 위함이다. 망진이란 환자 얼굴 빛. 눈. 입. 코. 혀 등. 몸 상태를 눈으로 살펴 보고 병을 진단함을 말한다.
함양문화원(원장 김흥식)주관으로 운영하고 있는 2013 지방문화원 어르신 문화학교에 다니고 있는 상림노모당(회장 김영자) 및 휴먼시아노모당(회장 조정희)의 회원 40여명의 ‘나누미 할매들’은 손뜨개 해 직접 만든 신생아용 모자 50개를 8월30일 함양읍에 기증했다.
함양군은 재정운용상황에 대한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재정적 책임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12년도 재정 운영 결과를 함양군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이번 재정공시 중 공통공시에 대해서는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11개 유형으로 재분류하면서 많은 항목이 추가됐다. 이 중 살림규모는 4.448억원으로 전년대비 458억원이 증가했고 동종단체 평균액 4.337억원보다 110억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함양군의 오미자 집단재배 단지인 백전면 대안과 안의면 용추. 서상면 상남지역에서는 오미자 수확기를 앞두고 수확준비가 한창이다.
함양군민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정현태)는 지난 8월29일 제35회 함양군민상 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교육·문화·체육부문. 효행 및 사회봉사부문. 장한 어머니 부문 등에 6명의 추천자에 대한 심의를 가졌다.
백전면 평촌마을 백전중앙게이트볼장에서 8월30일 오전10시 백전면노인회(회장 오창영)가 주최하고. 백전면게이트볼동호회(회장 서한철) 주관으로 제10회 백전면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노령화 사회에 즈음하여 평생학습과 활기 넘치는 노년생활을 위해 힘쓰고 있는 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은 지난 8월28일 제5기 함양농협 실버대학생 100명과 함양농협 실버대학 총동창회(회장 강재명) 임원 및 함양농협 나누미봉사단(회장 송덕순) 임원들을 비롯한. 120여명이 제5기 함양농협 실버대학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함양중학교(교장 김철근)는 2학기 개학과 동시에 학교 정책사업인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야간 별빛 공부방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함양중학교(교장 김철근)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 전문가들과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하여 동아리 활동이나 진로 체험뿐만 아니라 교과 활동에도 재능기부를 활용하여 수업을 하고 있다.
함양고등하교(교장 황인규) 2학년 재학생 6명이 교육부와 영남대 독도연구소가 주관하고 전국지리교사연합회 주최. 경상남도 교육청이 후원한 제2회 독도과거대회 경남대회 고등부에 참여했다.
함양고등학교(교장 황인규)가 8월24~25일 2013~2014학년도 학생회를 이끌어 갈 간부 수련회를 실시했다. 학생회 간부들은 정미송 회장(3학년)을 중심으로 각 부서별 다양한 토의활동 및 새로운 학생문화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장애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했던 열린학교가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함양군장애인부모회에서는 지난 7월25일부터 8월16일까지 위성초등학교에서 방학기간 대안학교인 ‘희망이자라는 열린학교’를 개설해 장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안의초등학교(교장 서억섭) 1~3학년 학생들은 8월 29일 목요일 오전. 안의면 상원리 안심마을에 있는 곤충체험농장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안심마을에 위치한 곤충 체험 농장은 학생들이 직접 곤충들의 성장과정을 관찰하고 살아있는 곤충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