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고등학교(교장 황인규)가 8월24~25일 2013~2014학년도 학생회를 이끌어 갈 간부 수련회를 실시했다. 학생회 간부들은 정미송 회장(3학년)을 중심으로 각 부서별 다양한 토의활동 및 새로운 학생문화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황인규 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박2일동안 함양고 청운동 소강당에서 열린 간부수련회에서는 학생회 연간 계획 토의. 꿈을 이룬 리더의 4가지 성공조건. 대화의 방법 등 자기개발과 원만한 인간관계를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단합회. 분임토의. 소통하는 학교에 대한 토의. 선생님께 편지쓰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쳤다. 정미송 학생회장은 “우리 스스로 학교의 전통을 세우기 위해 여태껏 진행되어 온 일방적인 지시와 행동으로 이루어진 학교문화를 학생들이 문제의식을 가지고 개선방안을 만들어 선생님들과 토의를 통해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한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노력해야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번 수련회가 첫 출발점”이라고 수련회의 의미를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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