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문화원(원장 김흥식)주관으로 운영하고 있는 2013 지방문화원 어르신 문화학교에 다니고 있는 상림노모당(회장 김영자) 및 휴먼시아노모당(회장 조정희)의 회원 40여명의 ‘나누미 할매들’은 손뜨개 해 직접 만든 신생아용 모자 50개를 8월30일 함양읍에 기증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기증한 손뜨개 모자는 “다볕골 어르신. 나눔愛 물들고. 행복愛 물들다”라는 어르신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할머니들이 2013년도 상반기에 만든 작품이다. 그동안 나누미 할매들은 신생아 모자와 전통한과를 만들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도 전달하기도 했다. 함양읍에서는 기증받은 신생아용 모자를 9월부터 함양읍을 방문하는 신생아 가족들에게 나누미 할매들의 소망이 담긴 축하 메시지와 함께 신생아에게 사랑을 전하는 뜻 깊은 선물이 되도록 마음을 담아 전달할 계획이다. 이용기 함양읍장은 “어르신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손수 만든 모자가 함양군 출산장려 정책에 이바지 하고.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도 기여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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