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14일(토) 함양초등학교(교장 조길래) ‘한울타리 학부모 봉사단’은 함양초등학교와 MOU 체결을 맺은 ‘이레소망의 집’에서 학부모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한 말벗과 청소 및 식사 보조. 학부모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함양군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유동 인구 증가와 공동식사 기회가 늘어남에 따라 식중독 등 감염병 예방과 벌초. 성묘 등 야외활동 시 발열성질환에 대한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함양군(군수 임창호)은 추석을 맞아 관내 가로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가로등 일제정비는 고장 난 가로등에 대한 보수를 통해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사회는 계속해서 빠르게 변화하고. 문제는 더 다양해지고 더 복잡해진다. 문득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대량 생필품 같이 내가 산다고 느낌을 받을 때 또는 나에게 주어진 자유와 진정한 의미의 여유가 사라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 이맘 때 . 이런 각박한 삶속에서도 사람들에게 생각을 변화시키고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흔히들 말하는 ‘힐링’의 이야기가 있다.
경남 함양군 상림에 위치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이 2011년에 개관한 이후 공연한 대부분 작품의 매진행렬이라는 기쁜 소식을 가져다주고 있다.그리고 지난 9월7일 토요일.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가 또 한번 매진표를 기록하며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의 무대에 올랐다. 이 작품은 가수 송창식의 노래 ‘담배가게 아가씨’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밴드 ‘넥스트’의 멤버이자 배우 지현우의 형인 지현수가 음악...
2013년 하반기 함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많은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 9월7일 친구들이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를 보러 함양군 문화예술회관에 모였다. 이 뮤지컬은 가수 송창식의 노래 ‘담배가게 아가씨’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한 마을에서 벌어지는 정답고도 따뜻한 우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 류의태. 초삼. 초객형제 등이 의술을 펼친 한의학의 고장 산청에서 지난 9월6일을 시작으로 개막한 세계전통의약엑스포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의약엑스포는 ‘미래의 더 큰 가치. 전통의약’ 이라는 주제와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 되었다.
교육부가 2017년 대입 수능시험부터 한국사를 필수과목으로 도입하기로 한 것과 관련되어 50대가 가장 적극적으로 찬성한 반면. 40대는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집에는 친구들이 많이 놀러온다. 쿵쿵 뛰어놀아도 신경 쓸 필요가 없는 단독주택이기 때문이다. 옛날에 아파트에 살았을 때는 조금만 뛰어도 아래층 아주머니가 올라오곤 했다. 그래서 엄마는 맨날 ‘뛰지 마라’ ‘살살 다녀라’ 라는 말을 입에 달고 계셨다. 시골로 이사를 오면서 제일 좋은 게 집안에서 뛰어 놀아도 엄마의 잔소리를 듣지 않아도 된다는 거다.
올해 처음으로 지역 예선을 거친 시군 13개 지역 대표팀이 시군부 구분없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함양초는 군 지역으로는 유일하게 준결승에 올랐으며 창원 신월초와 팽팽한 접전을 이룬 결과 아쉽게도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체험전은 STEAM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 수준을 높이고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을 통해 내용에 대한 학습. 비판적 사고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이루어졌다. 또한 흥미·성공의 기쁨 등을 통해 새로운 문제에 도전하고자 하는 열정이 생기게 하는 감성적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했다.
함양중학교(교장 김철근)는 9월13일 저녁6시30분부터 본교 2층 도서실에서 2013학년도 2학기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9월16(월) 함양읍 하림공원에 위치한 ‘어린이 안전체험학습장’에서 유치원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함양농협 나누미봉사단(회장 송덕순) 회원들이 지난 9월12일 군 여성단체 자원봉사실에서 다문화가정 여성들과 농협 고창근 지부장. 박상대 조합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한가위 송편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함양군민상심사위원회는 제35회 함양군민상 수상자로 교육·문화·체육 부문에 하충식(53·한마음병원 이사장)씨. 효행 및 사회봉사 부문에 유병철(73·전 안의향교 전교)씨를 각각 선정했다.
경남도가 지리산케이블카 설치를 놓고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는 함양군과 산청군 단일 입지 선정을 서두르고 있다. 도는 오는 10월 중으로 입지를 선정한 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전라권과의 비교 우위에 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 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부부. 올해로 휴천면 금반마을에 귀농한 지 횟수로 6년째인 김재기(50) 설계순(47)씨 부부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이다. 김씨내 부부는 3만7.000평 규모의 농장을 꾸리며 생활하는 귀농인이다.
이틀째 비가 내려 서늘하고 습한 바람이 분다. 재채기를 서너 번 하고 나서야 얇은 옷깃을 스치고 간 바람이 가을을 재촉한 바람이라는 것을 알았다. 지난여름의 무더위가 도무지 끝나지 않을 것 같았기 때문에 이 바람은 기적에 가깝다고 생각했다. 올 가을은 일교차가 크고 적당한 습도로 인해 단풍이 고울 거라 하는 예보도 있어 깊어가는 가을을 고대한다.
立敎篇(입교편)-14. 무왕이 말하였다. “집에 삼모가 없는데 부유하지 못한 것은 어찌하여 그렇습니까?” 태공이 아뢰었다. “그런 사람의 집에는 반드시 첫째는 일을 그르치는 것. 둘째는 일을 잘못하는 것. 셋째는 어리석은 것. 넷째는 실수하는 것. 다섯째는 인륜을 거역하는 것. 여섯째는 상서롭지 못한 것. 일곱째는 노예 행세하는 것. 여덟째는 천한 것. 아홉째는 우둔한 것. 열째는 뻔뻔스러운 것이 있어서 스스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