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군수 임창호)은 추석을 맞아 관내 가로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가로등 일제정비는 고장 난 가로등에 대한 보수를 통해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지난 14일(토) 새벽 낙뢰로 인해 가로등 피해가 발생한 함양읍 고운교 주변 가로등 모두와 제어함 2곳에 대해서는 긴급 교체에 나섰으며. 전 읍면에 산재된 가로등에 대해서는 관내 전기업체의 협조를 구해 군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로등 정비를 통해 주민과 귀성객의 통행과 안전에 위험을 줄여 안전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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