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 김철근)는 9월 13일 체육관과 교실에서‘2013 꿈·더·함 STEAM 체험전’을 열었다. 이번 STEAM 체험전은 오후 5시까지 계속 진행되었으며 교사와 학생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번 체험전은 STEAM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 수준을 높이고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을 통해 내용에 대한 학습. 비판적 사고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이루어졌다. 또한 흥미·성공의 기쁨 등을 통해 새로운 문제에 도전하고자 하는 열정이 생기게 하는 감성적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했다. 개회식과 스팀동아리 활동 시상. 과학송 우수작 발표로 행사의 막을 올렸다. 주 행사는 교실과 체육관에서 이루어진 STEAM 부스 체험이었다. 골드버그 장치. 텐스그리티. 신기한 발광착시 윙윙이. 4D이용 플러렌 구조 만들기. 박테리오 파지비즈 만들기 등 총 26개의 STEAM부스를 만들어 학생들과 학부모 및 외부인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대부분‘활동 중심 체험 부스를 통해 과학·수학·기술 교과에 흥미가 생겼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철근 함양중학교 교장은 “STEAM 체험전을 통해 학생들의 탐구력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길러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함양중학교가 STEAM 교육의 선두 주자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