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박영대)가 지난 9. 30일 함양군 수동면 화산리에서 발생한 자살기도자를 신속한 출동과 수색 및 경찰관의 기지로 농약을 마시고 신음 중인 자살기도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함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자살기도자인 A씨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농약을 먹고 자살하겠다는 전화를 하고 연락을 끊었다”며 119..
샛길출입, 야영(비박) 행위 야간단속 등 집중단속 실시 입산시간지정제 및 대피소 사전예약제 강력 추진 도토리, 버섯․약초 등 임산물 채취 행위 상시단속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가을성수기를 맞아 많은 탐방객이 지리산 국립공원을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정상적 탐방행위 ..
박동훈(함양군청 경제과) 결혼 일시 : 2015년 10월 3일(토요일) 12시 장소 : 성림웨딩홀
제4회 함양군 농구연합회장배 전국 동호인 농구대회 개최 일시 : 2015년 10월 3일(토요일)~4일(일요일) 개회식 : 10월 3일 10시 장소 : 고운체육관 함양군농구연합회장 진병영
30일 경남 함양군 서하면 황암사에서 열린 제418주년 황석산성 추모제에서 임창호 함양군수 등 관계자들이 헌화를 하고 있다. 황석산성 전투는 1597년 왜군이 황석산성을 공격하자 당시 곽준 안음현감과 조종도 함양군수가 의병과 장정, 부녀자까지 이끌고 결사 항전하다가 이틀만에 성이 함락되었다. 황석산성..
임창호 함양군수가 황석산성순국선열 추모위원회(위원장 우병호)주관으로 열린 제418주년 황석산성 추모제에서 “황석산성 추모제가 국가차원으로 승격 봉행돼야 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임 군수는 30일 오전 11시 서하면 황암사 사당에서 현풍 곽씨 및 함안 조씨 문중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추모..
빨간 원피스를 입고 물레방아골 축제 무대에서 노래를 불렀다. 벌써 두 번째 서는 무대였다. 처음에는 많이 긴장했지만 두 번째가 되니 긴장감도 덜했다. 지휘에 맞추어 연습한대로 노래를 부르면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마음이 너무 느슨해져 있었던 것일까. 엇박자로 들어가는 부분에서 박자를 놓쳐 버렸다..
함양경찰서(서장 박영대)는 추석 연휴기간 마지막날인 2015. 9. 29. 11:00경 경남 함양군 백전면 평정리 야산에서 백골화된 사체가 있다는 신고를 접하고 현장 출동, 정확한 사인을 수사중에 있다. 이날 사체는 함양군 백전면 평정리 소재 야산 7부 능선에서 백골화상태로 발견되었는데, 야생도라지를 캐던 인근 주민..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딤후2:6) 양파를 모른다면 함양을 모르는 것이다. 양파농사의 전 과정에 베여 있는 농부의 땀과 정성, 애환을 모르고서야 어찌 함양의 사람이라 하겠는가? 양파를 외면하고서야 함양 산골의 목회자라 할 수 있겠는가? 함양은 해마다 가을엔 양파파종과, 6월..
제28장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반드시 성공만을 바라지 말라. 허물없이 살 수 있다면 그것이 곧 성공이다. 남에게 베풀어줌에 있어서 그 덕에 감동하기를 바라지 말라. 원망을 듣지 않는다면 그것이 곧 덕이로다.<원문原文>處世(처세)에 不必邀功(불필요공)하라, 無過(무과)면 便是功(변시공)이니라. 與人(여인..
9월21일 오전9시 인청공항에서 네팔 카트만두행 비행기에 올랐다. 꿈에도 그리던 고향에 간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오르고 설레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다. 남편과 5세 아들, 5개월 딸아이와 함께 창공을 가르며 시속870킬로 속도로 달리는 6시간여의 비행 끝에 내린 카트만두공항. 까다롭지 않은 수속을 밟고 공항 ..
함양읍 한들 1982년벼를 세워 말리는 모습으로 요즘 젊은이들은 보기 어려운 모습이고 때론 이해되지 않은 풍경이다. 베를 세워 말리는 것은 함양을 중심으로 서부경남에서 주로 이루어진 영농형태로, 이렇게 벼를 세워 건조하면 벼가 잘 건조될 뿐만 아니라 벼의 질이 좋아진다. 콤바인이 보급되면서 벼를 세..
제54회 함양물레방아골 축제기념 제11회 전국음악경연대회가 함양음악협회 김선정 지부장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함양초등학교 강당과 함양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함양물레방아축제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음악협회함양군지부가 주최, 함양군·경상남도교육청·한국음악협회·함양교육지원청이 후원했다. 제1..
얼마 전 충청남도 아산시에 있는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에서 여성을 납치해서 살해한 뒤 시신을 차 트렁크에 싣고 다니다가 불까지 질렀던 끔찍한 사건이 있었다. 사건이 발생한지 8일만에 흉악범이 검거 되었지만 이번 사건을 보면서 여성들이 느끼는 불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사건 발생 당시 피해여성 혼..
함양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상림공원에는 매일 수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찾는다. 상림은 늘 군민들에게 휴식을 주는 곳이다. 숲 사이로 난 산책로를 걸으며 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약수터는 아주 소중한 곳이다. 언제부터인가 약수터가 깨끗해지기 시작했다. 여기저기 굴러다니던 쓰레기, 낙엽, 담배꽁초, 흙 등이 ..
대목장(場)은 재래시장만이 가진 정(情)이 오갔다. 치솟는 물가에 꽁꽁 닫아뒀던 지갑도 이날만큼은 저절로 열렸다. 추석 준비에 나선 사람들로 지리산함양시장은 온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지난 9월22일 추석을 5일 앞둔 지리산함양시장(상인회장 손상길)은 추석 대목장을 보기 위한 사람들로 가득했다. 제수용품을 ..
전만물이 풍성한 열매를 맺는 가을, 문인의 문학열정이 맺은 결실을 축하하고 그윽한 문학의 향기에 취해보는 제10회 지리산문학제가 3~4일 함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지리산문학제전위원회(위원장 강은교 시인)가 주최하고, 지리산문학회와 계간 ‘시산맥’이 주관하는 이번 10회 지리산문학제는 3일 ..
함양군은 정부 3.0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정보지식인을 양성하고 정보화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2015년 함양군 공무원 정보지식인 경진대회’를 열고 경남도대회에 군대표로 나갈 3명의 수상자를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4일 정보화교육장에서 실·과·소 및 읍·면 총 28명의 공무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
함양군은 지난 22일 오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건축담당 공무원·건축사·읍면사회복지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제도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인증제도란 개별시설물이나 도시·구역을 대상으로 장애인·노인·임산부와 같..
유네스코 등재 현장실사로 긍정적 평가를 받아 세계문화유산등재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함양 남계서원에서 28일 오전 5시 추기 서원제향이 봉행됐다. 함양군 유림 명이 참가해 전통 방식을 그대로 재현한 남계서원 제향 행사는 전날 오전 10시 입교를 시작으로 다음날 오전 5시에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순으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