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함양물레방아골 축제기념 제11회 전국음악경연대회가 함양음악협회 김선정 지부장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함양초등학교 강당과 함양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함양물레방아축제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음악협회함양군지부가 주최, 함양군·경상남도교육청·한국음악협회·함양교육지원청이 후원했다.
제11회 전국음악경연대회는 250여명에 달하는 전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몰려 피아노, 성악, 관악, 현악, 중주, 중창 등의 경연을 펼쳤다.
대회결과 경남도교육감상으로 피아노 중·고등부 대상 강다인(진주경해여고3), 현악 중·고등부 대상 박한빈(경북 구미 현일중2), 관악 중·고등부 대상 김민영(거창 대성중1), 단체팀 중 대상은 함양초등학교 관악부 클라리렛 중주, 중창 금상은 수동초등학교 합창부가 수상했다.
한국음악협회 이사장상은 초등부 피아노대상 하은기(함양초4), 성악초등부대상 김두현(거창 아림초1), 초등부 현악대상 하승빈(거창 샛별초5) 등이 상을 받았다.
음협관계자는 “이번 전국음악 경연대회 심사는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심사위원이 맡았으며 경연자들이 수준높은 실력을 발휘해 아주 만족하는 음악경연대회였다.”고 평했으며 “해가 거듭할수록 경연자들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물레방아 전국음악경연대회가 여타 음악경연대회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자료제공 : (사)한국음악협회함양군지부 지부장 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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