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장애인복지센터(센터장 이현재)는 프로그램 교육수강생과 함께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탈박물관등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함양군장애인복지센터의 문화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인교육수강생의 사기진작과 단합 도모를 위하여 지난 5월 20일(금) 교육수강생 30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이하 'aT')는 충남 보령시를 시작으로 2016년도 ‘외식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외식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는 국내 외식업계 바이어를 식재료 산지(産地)로 초청하여 식재료 생산업..
농식품부는 5.19~20일 지자체(9개도), 농진청, 산림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협 등이 참여한 농식품 수출 관계기관 및 지자체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워크숍은 농식품 수출 관계기관․지자체간 수출 정책목표와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농협은행은 5.23일 펀드운용사를 대상으로 농식품 투자플랫폼사업(이하 플랫폼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농식품 투자플랫폼은 농업인이 첨단온실, 버섯재배사와 같은 농업시설을 매각후 재임차(Sale&Lease-back)하고 환매할 수 있는 새로운 농업금융 지원 시스템이다. 이 날 ..
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은 ‘종자산업육성 5개년 계획(’13~‘17)’에 따른 식량종자시장 민간참여 확대를 위하여 민간 및 지자체의 종자관리사와 지자체의 씨감자 생산자를 대상으로 종자검사 교육을 실시한다. ※「종자산업법 제36조」에 따라 품종목록 등재대상작물인 벼, 보리, 콩, 옥수수, 감자를 판매·보급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수가 늘어나고, 반려동물·반려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화 산업이 나타나고 관련시장 규모가 증가하는 반면, 이를 뒷받침할 법적·제도적 정비 미흡으로 동물학대 등 문제가 제기되고 있어 ‘16.1월부터 TF를 구성·운영하여 반려동물 보호를 ..
함양경찰서(서장, 김성철)는 성폭력 등 근린 치안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상림공원, 안의 연암 공원, 오도재 공원 등 공중 화장실 출입문에 성범죄 경고판을 추가 설치했다. 경찰관계자는 함양군은 관광지로서 함양 상림 공원 · 휴가철 계곡 · 자연휴양림이 ..
평안노인복지센터에서는 지난 5월 19일(목)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어르신(40명)과 재가지원사업의 수혜자(30명)이 함께 문화체험활동 및 행복나들이로 강진에 있는 세계 불교 미륵대종 총본산인 남미륵사를 다녀왔다. 동양최대 규모의 황동 아미타블 불상과 대웅전, 시왕전, 45m 부부 코끼리상 등 웅장하고도 ..
함양군은 함양출신 현대비앤지스틸 상임고문 유홍종(79)씨가 훌륭한 인재양성과 고향발전을 기원하며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7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유홍종씨는 지난 21일 오후 6시 30분 함양초등학교에서 열린 총동창회 행사장에서 ‘자랑스런 함초인상’을 수상하고 장학금을 기탁했다. 유씨는 ..
경남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명소를 탐방하고 관광해설기법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학술회가 함양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23일 함양군에 따르면 (사)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주관 2016년 학술회가 경남 18개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계서원과 상림공원 일두고택 용추계곡 등지에..
한해의 마지막 밤, 마지막 시간이 다가온다. 그 시간에 맞추어 사람들이 종각으로 모여든다. 사람들을 위해 따뜻한 어묵이 준비되어 있고 까만 밤하늘로 날려 보낼 풍선도 준비되어 있다. 곧 새해를 맞이하는 타종식이 시작될 것이다. 자정이 되자 범종(梵鐘)이 울린다. 대애앵······. 묵직한 저음의 ..
한국 민속 문학의 설화 가운데 교훈담으로 급한 일을 당했을 때 도와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주제를 다룬 것이 있다. 돈으로 친구를 사귀는 아들의 모습을 본 아버지가 과연 아들에게 진정한 친구가 있는지 시험하고자 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죽은 돼지를 쌀자루에 넣은 다음, 친구들을 찾아다니며 도움..
제59장부귀와 명예가 도덕적으로 온 것은 숲 속의 꽃과 같아서 저절로 쑥쑥 자라나 번성하고 공적으로부터 온 것은 화분이나 화단 속의 꽃과 같아서 문득 옮겨지기도 하고 뽑히거나 피어나기도 한다. 만약 권력으로써 얻은 것이라면 꽃병 속의 꽃과 같아서 뿌리가 없으니 그 마르는 것을 가히 서서 기다릴 수 있으리..
다가오는 6월5일은 재경함양군산악회의 17번째 맞는 생일이다. 생일날에는 약 3시간 정도 산행을 하고, 우이동의 월벽타운에서 창립기념행사를 한 후 식사 및 뒤풀이를 해오고 있다. 재경함양군산악회에서는 4년 전부터 창립기념 산행 시에는 다른 산행과 달리 자연보호캠페인을 곁들여하고 있다. 임원진은 산행 당..
달력을 유심히 살펴보니 가정 관련된 날이 참 많다.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입양의 날, 부부의 날 등등. 5월도 어느덧 중순을 훌쩍 넘기고 있다. 한국에 온지 9년된 시점인데 이제야 5월 달력을 처음으로 유심히 살펴본 것도 한편 신기하다. 가정에 대한 소중함을 유심히 살펴보지 않은 탓일까? 나는 5월엔 뭘 했을..
사진자료를 수집하면서 장소와 년도를 기록하지 않았지만 1970년으로 추정되는 사진이다. 지난해 함양지역의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강의요청이 있어 이런 사진들로 자료를 만들어 강의 한적이 있는데 그때 깜작 놀랐다. 요즘 아이들이 자기 아버지, 할아버지때의 생활상을 전혀 모르고 있다는 데 대해 정말 놀라..
사회자: 조선의 성리학은 중국의 주자학에서 유래된 것으로 퇴계 이황과 율곡 이이라는 두 학자가 쌍벽을 이루며 집대성 하였습니다. 퇴계 이황 선생을 중심으로 한 경상도 지역의 영남학파와 율곡 이이 선생을 중심으로 한 경기, 충청 지역의 기호학파입니다. 그럼 이황, 이이 두 수장을 모시고 조선의 성리학이 ..
느닷없이 출판사에서 책을 내자는 전화가 왔다. 십수년 전 이야기다. 첨에는 내가 글을 쓰는 사람도 아닌데 뭔가 착오가 있던지 누가 장난치는 거라 생각했는데, 착오도 아니었고 장난도 아니었다. 우리 집 개와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책을 내고 싶다고 했다. 출판사는 어린이 전문 책 출판으로 제법 이름이 있는 곳..
여러분들은 하루에 몇 분 아니 몇 초나 웃으십니까? 하루하루 각박한 세상 살아가기 힘들다고 하지만 우리들은 너무 웃음을 잃어가고 짜증이나 화에 중독되어 가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팍팍한 살림살이와 우울한 경제전망, 짜증과 불신감만 주는 정치권,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는 청년 취업난 등은 우리에게..
함양군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군청 로비 및 복도에서 경남도 주관 ‘2015년 경남 우수주택’ 전시회를 연다. 경남도는 아름다운 건축물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18개 시군 추천을 받아 우수주택을 선정하고 시·군 순회 전시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우수주택은 함양군 주택 2동을 포함 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