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를 수집하면서 장소와 년도를 기록하지 않았지만 1970년으로 추정되는 사진이다. 지난해 함양지역의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강의요청이 있어 이런 사진들로 자료를 만들어 강의 한적이 있는데 그때 깜작 놀랐다. 요즘 아이들이 자기 아버지, 할아버지때의 생활상을 전혀 모르고 있다는 데 대해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역사는 지식이 아닌 영혼인데 영혼을 잊고 사는 우리 학생들의 교육 정말 올바른 교육일까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