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원함양군향우회(회장 강석법)는 지난 6월22일 창원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호텔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양영인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 수석부회장 등 100여명 향우들..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호)은 6월23일 함양학생공연장에서 관내 학교(유치원)운영위원 및 교(원)장, 간사를 대상으로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위원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의 상호 간 정보교환을 통해 학교운영위원회를 활성화하고 교육공동체로서 적극적..
방수의 신에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함양연꽃의집(원장 정흥희) 3층 및 옥상에 1,000만원 상당의 방수공사를 재능기부 했다. 이번 사업은 건물 누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함양연꽃의집에서 방수의 신 ‘행복 나눔 무료 누수 & 방수 공사 캠페인’에 사연이 ..
지곡농협(조합장 강순현)과 자매결연농협인 거제도 신현농협(조합장 박현철)이 공동으로 6월20일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지곡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신현농협 임직원 및 여성대학동창회(고주모) 회원 등 100여명은 지곡면 정취일대에서 양파수확을 도왔다. 일손을 지원받은 ..
함양불교봉사회(회장 박용백)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6월20일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함양불교봉사회 회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박용백 회장은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함양에서 열린 행사에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참여한 것이 인상적이다. 박준 시인이 젊으니 독자층도 젊은가 싶다. 함양문화예술진흥협의회가 주최하고 독서동아리 행주미인이 주관한 박준 시인 강연회가 지난 6월16일 강가요가에서 열렸다.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이란..
‘하늘은 녹(능력) 없는 사람을 내지 않고, 땅은 이름 없는 풀을 내지 않는다.’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는 아무짝에 쓸모없고 이름 없는 풀이 없는데 하물며 이름 없는 사람이 있을 수 없음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앞 글귀에서 말하는 ‘이름’의 심층..
2022년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뽑힌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의 임기가 1년을 지나고 있다. 4년 중 1년이 지났는데, 우리 지역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은 과연 제 역할을 해 왔을까? 지역의 주인인 주민들이 평가를 한번 해 볼 필요가 있다. 광역지방자치단체..
2. 작전편(作戰篇)12) 그런 까닭에 지혜로운 장수는 힘써 적에게서 먹는다. 적의 1종(種)을 먹는 것은 내 것의 20종에 해당한다. 기간(萁稈) 1석(石)은 내 것의 20석(石)에 해당한다. 原文(원문) 故(고)로 智將(지장)은 務食於敵(무식어적)이니 食敵一鐘(..
함양군에서 더함양이라는 계정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함양군 농특산물 온라인 신규판로 개척과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하여 요즘 대세 판매 플랫폼인 네이버에 스토어를 개설하여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것이 함양군의 계획입니다...
만병통치약이란, 어떤 병이든지 고칠 수 있는 약을 말한다. 하지만 이런 약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그냥 약장수가 손님을 끌기 위한 상술에서나 들을 수 있는 말일 것이다. 그런데 오늘 필자는 만병통치약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 약은 모든 임상실험을 거쳐 안전하고 효과..
엄마는 요리를 잘하셨습니다. 원래 솜씨도 좋으셨지만 늘 새로운 요리에 도전하셨습니다. 요리 교실도 다니면서 가족에게 더 맛있는 요리를 해주려고 하셨습니다. 엄마가 식구에게 꼭 맛있는 음식을 해주고 싶었던 이유는 단순히 요리를 좋아해서만이 아니었습니다. 엄마는 어렸을 때..
이성계의 막내아들이었던 이방석의 세자 책봉 문제로 인해, 조선은 건국 7년 만에 왕자 주도의 반란이 발생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된다. 이것이 그 유명한 ‘제 1차 왕자의 난’, 흔히 무인정사라고 하는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친 이성계 세력이자 이방석의 지지 세력이었..
다가오는 여름, 높아지는 온도 때문에, 벌써부터 모기들이 사람들의 신경을 건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상당히 골칫거리이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한번은 이런 생각을 해 보셨을 겁니다. ‘만약 모기가 멸종 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요.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에게 모기의 멸..
가족들과 뉴스를 보는데 가야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내용이 나와서 한 번 가보자고 했었는데 드디어 지난 토요일에 가족들과 함께 가야 고분군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지산동 고분군에 다녀왔다. 지산동 고분군 근처에 대가야 역사관과 대가야 왕릉 전시..
2023년 1월 본격 시행 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내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특산품, 지역사랑상품권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각 지자체는 이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답례품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
한국전쟁 전후, 수많은 민간인들은 누가 적인지 알 수 없는 소용돌이에 휘말려 국가로부터 보호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무참히 희생됐다. 함양군은 지리산과 덕유산을 잇는 지리적 여건으로 빨치산이 활동하는 본거지가 되었다. 1948년 10월 여순사건 이후 공비토벌작전 중 빨..
지난 6월16일과 23일 오후 안의봄날센터에서는 아이들의 목소리로 가득했다. 평소와는 다른 상기된 아이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과 동시에 재료를 준비하는 강사들의 발걸음은 분주했다. 안의 한빛지역아동센터와 안의 마을학교가 함께 의기투합해 목재문화진흥회 주관 복권..
누군가에게 고향은 출신지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같은 하늘 아래 공기부터 다르게 느껴지는 시간의 무게로 잠깐 낯설다가도 곧바로 안정감을 느끼는 마음의 공간이다. 일자리를 찾아, 원대한 꿈을 위해 정든 고향을 떠나 각지를 떠돌며 밤낮없이 일에 매달릴 때에도 떠올리면 ..
테슬라 아시아 기가팩토리 한국 유치에 국회 대표단이 나섰다. 한미동맹 70주년 세미나 참석차 미국에 도착한 김태호 외통위원장, 이재정 산업통상중기위원장, 최형두 의원은 6월21일 오전(미국 동부시간) 뉴욕에서 로한 파텔 테슬라 부회장을 만났다. 파텔 부회장은 테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