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원함양군향우회(회장 강석법)는 6월22일 창원 그랜드머큐어 앰버서더호텔 가든하우스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함양군의장, 김재웅 도의회 문회복지위원장, 이춘덕·한상현 도의원, 양인호 산업건설위원장, 서영재·이용권·임채숙·배우진 군의원, 최윤만 농협군지부장, 김성진·홍화섭·이경목 국장, 여득분 교류계장, 김창한 함양군체육회 사무국장, 양영인 재외함양군연합향우회 수석부회장, 재부산함양군향우회장, 조하석 재외연합향우회 사무총장, 강이구 재부향우회 사무총장, 양재민 재김해향우회 수석부회장, 이상재 재김해향우회 사무총장, 강신근 재창원거창군향우회장, 이상섭·하명삼·정춘광·임대원·박상호·김동구 고문, 하충식 한마음병원이사장, 이정수·이태섭·강영희(전 창원시의원) 자문, 김규복 직전 협력위원장, 이상철 안의중고동문회장, 오인택 서상면향우회장, 김진철 수동면향우회 부회장, 강순익 도청향우회부회장, 김종일 창원시청향우회장, 강진확 함경회장, 방준범 명곡회장, 이운상 함축회장, 이청용 백운회 골프회장, 이순호 함양향우 골프회, 박정복 삼진회 골프회장, 전병호 하미앙 골프회장, 정수균 다볕회장, 박석호 함친회장, 강희순 창원한마음병원 원무원장, 박광식·박승진 감사,이순호 수석부회장, 김종희 상임위원장, 박정복 운영위원장, 김재상 법률위원장, 신양건 협력위원장, 정상목 홍보위원장, 전병호 조직위원장, 배종만 소통위원장, 황명숙 여성위원장, 김정숙 사무총장, 김용배 사묵국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정숙 사무총장 사회로 진행됐으며 정해상 문체부회장의 회기입장, 강선식 고문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재창원함양군향우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전달식이 함께 진행되어 향우들의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강석법 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우리들의 고향 함양이 우뚝 서도록 고향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하며 “소단체의 활성화를 통해 향우회가 더 젊고 활력 넘치는 단체로 적극적인 교류의 장을 만드는데 우선순위를 두고 향우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진병영 군수는 “일편단심으로 고향을 사랑해 주시는 향우님들께 감사드리고 함양다운 함양, 미래와 희망이 있는 함양이 될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보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오늘 총회를 계기로 창원향우회가 더욱 발전하고 끈끈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양영인 재부함양군향우회장은 노은식 재외함양군연합회향우회장이 참석치 못하여 수석부회장으로 대신한 “이 자리가 화합의 자리가 되어 고향과 지역향우회와 협력과 교류로 고향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박용운 군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함양을 창원으로 옮겨 놓은 것 같아서 든든하고 보기가 참 좋다”며 “고향 함양은 지리산케이블카도 놔야하고 하동 함양간 길도 열어야 하고 할 일이 엄청 많다. 경남의 중심부인 창원의 강석법회장님을 비롯한 향우님들이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김재웅 도의원은 “각계각층에서 함양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빛나는 역량을 발휘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하시고 언제나 고향 함양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고향의 크고 작은 일들이 있을 때 미다 함께 해 주시는 향우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하충식 자문은 “삼십년 전에 4개 병상으로 시작하여 이제는 간이식 수술을 하는 병원이 되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을 하는 창원한마음병원으로 내년에 창원에 대학병원을 유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이어 정형탁 재무부회장의 결산보고, 박광식 감사의 감사보고, 김정숙 사무총장은 사업계회안 승인 가결을 받았다.축하케익 전달식에 이어 이상섭 고문의 건배제의를 시작으로 테이블마다 돌아가면서 건배제의를 가졌다. 강선식 고문은 자신의 역경을 집필해서 출간한 ‘기적의세월 도전의 역사’ 자서전을 배부했고 참석인 모두에게 강석법향우회장은 고향 농산물셋트,창 원한마음병원에서 기념타올을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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