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고등학교 오미경 학생이 함양군의 추천을 받아 숙명여자대학교 ‘지역핵심인재 전형’에서 자신의 진로희망인 방송프로듀서의 꿈을 이루기 위해 미디어학부에 원서를 제출. 최종 합격했다. 오미경 학생은 평소 꾸준한 노력으로 학년이 오를수록 성적이 향상되었으며 바쁜 학교생활 중에도 학교에서 주최하는 각종 대회에 참가해 다양한 수상 경력을 쌓았다. 또한. 학생회장으로 솔선수범하는 따뜻한 마음과 성실함을 지...
재부함양군향우회 이경신(56세) 회장이 지난 11월9일 함양군청 축구동호회(회장 소창호)에 유니폼 30벌 (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주)세강 대표이며 바르게살기운동 부산광역시 협의회 제10대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경신 회장은 평소 축구를 사랑한다고 전하면서 ''최근 함양군청 축구동호회가 각종 행사 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둔다는 소식과 축구 유니폼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약소하지만 이렇게 협찬한 것''이라...
함양중학교(교장 김철근) 학생들이 제7회 교육장배 초중학생 풋살대회에서 1. 2. 3위를 모두 석권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함양군 생활체육공원 보조 경기장에서 열린 풋살대회 중등남자부에는 총 8팀이 참가한 가운데 함양중학교에서는 4팀이 참가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대회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여 함양중학교 소속 두 팀이 결승을 치렀다. 그 결과 함양중학교 차이코프스키팀이 화려한 역전골을 선보이며 우...
함양군 안의면 의용소방대(대장 송인섭. 여대장 김춘자)가 11월9일 안의면사무소를 방문해 소화기 60여대를 기증했다. 기증한 소화기는 안의면 소재 마을회관 49개소와 공공기관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 보급하여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안의면 의용(여성)소방대에서 마련한 것이다. 기증식에는 의용소방대원. 면사무소 공무원. 소방공무원. 안의면 이장단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산불방지 기간 중 출입이 통제되는 탐방로는 종주능선의 노고단~장터목을 비롯하여 거림∼세석. 가내소∼세석. 치밭목∼천왕봉. 불일폭포∼삼신봉 코스 등 25개구간 128.6km이고. 탐방서비스제고 및 고객만족 도모를 위해 탐방객들의 당일 산행 수요가 많고 상대적으로 산불 위험이 적은 중산리∼법계사∼천왕봉. 백무동∼장터목∼천왕봉. 중산리∼칼바위∼장터목대피소. 쌍계사∼불일폭포 코스 등 35개구간 102.1km에 대해...
지난 11월8일(목) 함양초등학교(교장 조길래)는 함양초등학교 학교도서관「지혜의 샘」에서 권미옥 강사를 초빙해 ‘엄마가 직접 하는 일기쓰기 지도’라는 주제로 제2회 반디학부모 독서동아리 연수회를 가졌다. 먼저 바람직한 일기 쓰기 지도를 위해 먼저 일기 쓰기 실패의 이유를 다 같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천음정토봉정보화마을(위원장 이문영)과 지리산선녀와나무꾼 영농법인에서 생산된 풋고추와 산주차를 다볕골 노인요양원(대표 이상인)과 연꽃요양원(대표 일여스님)에 각각 전달했다. 정보화마을과 영농법인은 지난 6일 마을공동체에서 생산·판매하는 풋고추 22box(12㎏)와 법인에 올해 처음 출시하는 산죽차 (티백) 20 box. 음료 6box를 노인 요양시설에 전달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반질반질 탱탱하던 대추. 그러나 따두면 언제인지 모르게 그 얼굴이 쭈글쭈글 붉게 변한다. 그래서 그러셨는지 할머니는 언제나 대추를 보고 먹지 않으면 늙는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한 두 개라도 집어먹기를 강요하셨다.
예부터 중국인들은 고려삼을 최고 약용식물로 숭배했다. 진시황은 자신의 영생불사를 꾀하기 위해. 한반도에 사람을 보내 불로초 산삼을 구해오도록 명했다. 중국 고사에 따르면 진시황 명에 따라 서복(徐福)이란 자가 수백의 동남동녀를 데리고 한반도로 들어와 불로초를 구했다고 한다.
지난 9월. 고도원아침편지팀은 히말라야 기슭에 위치한 리쉬케쉬 파르마니케찬 아쉬람을 찾았다. 아침편지팀은 이곳 구루(영적스승) 지도로 명상수련을 했다. 사람들은 왜 명상을 하는가? 명상의 목적은 마음을 조복하고 나쁜 마음을 좋은 마음으로 바꾸기 위해 한다. 즉 다시 말해서 더 놓은 자아(Heigher Self)에 이르고 하는 행위다.
지금 세계는 도보여행 신드롬에 빠져있다. 왜 사람들은 도보여행에 열광할까? 트레일을 하다보면 사람을 만나고 자연을 만날 수 있다. 산이나 계곡 바다를 걸을 때 (비행기나 자동차를 타고 가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함양에도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제주올레길 버금 가는. 옛길이 있다. (이 옛길들은 현재 개발되지 않은 상태다)
재경 경남도민회(회장 손한규)가 지난 11월3일 2012년도 재경 경남도민 친선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오전10시 남산 한옥마을에서 시작된 등반대회에는 재경 함양군향우회 강정구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함양군향우와 각 시도 향우 500여명이 참석했다. 간단한 식전 행사를 마치고 남산을 올라 도심 한 복판에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했으며 고향 향우들과 낙엽을 보며 잠시나마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함양에 내려와 산지 만 8년이 되어 간다. 도시에서만 살다가 시골에 내려오니 여러 가지 삶의 양식들이 달라졌다. 그 가운데 하나가 도시에서와 달리 날씨에 아주 민감해졌다는 것이다. 도시에서 살 때는 비가 오든 안 오든 별 상관이 없었다.
성심편(省心篇)-(40) 가난하게 살면 번화한 시장거리에 사랑도 서로 아는 사람이 없고 넉넉하게 살면 깊은 산골에 살아도 먼 친척이 찾아 오느니라. (41) 사람의 의리는 다 가난을 쫓아 끊어지고 세상의 인정은 곧 돈 있는 집으로 쏠린다.
천년 숲 상림을 후대에 물려 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무조건적인 개발을 막아 훼손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관광 효과를 높이기 위해 최대한 개방해 지역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부여해야 할까. 현재 ‘휴식년제’ 등을 시행하면서 강력한 보존정책을 펼치고 있는 ''하동 송림''과 개발을 통해 시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하고 있는 ''대구 화원동산'' 등 이 두 곳의 사례를 통해 보다 나은 방법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축산분뇨는 소와 돼지. 닭 등의 가축에서 발생하는 분뇨이다. 소와 닭 등의 배설물은 훌륭한 퇴비로 사용되지만 돼지 분뇨의 경우는 심한 악취 등으로 인해 숙성의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퇴비화가 힘들다. 돼지 분뇨는 보통 분과 뇨를 분리하는 작업을 거쳐야만 처리가 가능하다. 분리된 분(糞)은 퇴비화를 통하거나 찌꺼기인 슬러지로 처리되며 뇨(尿)는 액비화 하거나 정화 처리 후 방류된다. 대부분의 돼지 사육 농가에서...
위림초등학교(교장 이정구)에 반가운 친구들이 방문했다. 지난 10월12일 116년 전통의 서울 미동초등학교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위림초는 11월부터는 본격적인 교환 학습을 시작했다. 이번 교환학습은 농어촌 전원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교환학습의 전반적인 부분을 농어촌 전원학교와 연계하여 운영중이다. 지난 11월2일 3명의 미동초 친구들(6학년 2명. 5학년 1명)은 시외버스를 타고 함양에 도착했다. 이정구 교장과 만...
수동초등학교(교장 조은희) 선수단이 제9회 경상남도 도지사기 고성국제태권도 대회에 출전하여 여자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1월2∼4일까지 경남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여자초등부 우승을 차지한 수동초등학교는 지난 2010년부터 3년 연속 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이뤘다. 또 이도영(6년) 학생이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함은 물론 대회에 출전한 모든 선수가 체급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둠으...
함양군이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 결과 11월8일 기준 멧돼지 등 유해조수 400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를 올렸다. 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8월22일부터 11월15일까지 3개월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400여건의 주민신고를 접수받아 24명의 엽사들이 주·야간 구제활동을 벌여 멧돼지 302마리. 고라니 98마리 등 총 400마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