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함양군향우회 이경신(56세) 회장이 지난 11월9일 함양군청 축구동호회(회장 소창호)에 유니폼 30벌 (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주)세강 대표이며 바르게살기운동 부산광역시 협의회 제10대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경신 회장은 평소 축구를 사랑한다고 전하면서 "최근 함양군청 축구동호회가 각종 행사 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둔다는 소식과 축구 유니폼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약소하지만 이렇게 협찬한 것"이라고 겸손한 마음을 전했다. 이 회장은 이미 10년 전에 고향인 함양군 함양읍 관변마을과 ㈜세강 간에 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고향을 찾고 있다. 자수성가형 기업인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이 회장 역시 고향사랑이 남다르다. 마을회관에 비품을 지원함과 아울러 매년 경로잔치에 참석하는 것을 잊지 않고 있다. 특히. 이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본부 부산광역시협의회 제10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타지인 부산에서도 많은 봉사 활동을 하는 등 지역발전에 큰 공헌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우리 함양인의 위상을 높이 세우고 있다.   <강석윤 부산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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