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마천 정보화마을과 지리산 선녀와나무꾼 영농법인에서 풋고추 11box(12㎏)와 산죽차(티백) 10box. 음료3box를 지난 6일 다볕골 노인요양원과 연꽃요양원에 각각 전달했다.  다볕골 노인요양원 이상인대표와 마천정보화마을 이문영위원장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마천음정토봉정보화마을(위원장 이문영)과 지리산선녀와나무꾼 영농법인에서 생산된 풋고추와 산주차를 다볕골 노인요양원(대표 이상인)과 연꽃요양원(대표 일여스님)에 각각 전달했다. 정보화마을과 영농법인은 지난 6일 마을공동체에서 생산·판매하는 풋고추 22box(12㎏)와 법인에 올해 처음 출시하는 산죽차 (티백) 20 box. 음료 6box를 노인 요양시설에 전달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이문영 위원장은 "금전적으로 큰 보탬은 아니지만 청정지역에서 지역민들이 양심껏 생산한 농작물들을 이웃과 함께 나눔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이 일을 하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 나눔의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위원장이 대표로 있는 지리산선녀와나무꾼 영농법인 역시 함양군 예비 사회적 기업 1호인만큼 설립취지에 맞게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생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7년 개소한 마천정보화마을은 7명의 위원이 마을에서 생산된 농작물을 인터넷을 통해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2009년부터 수익의 일부를 분기별로 지역 환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차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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