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변민석)은 8월10일부터 12월까지 20주 동안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주5일수업제 토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외국어 교실’을 운영한다. 함양군에 거주하는 이주여성 중 함양문화원의 추천을 받은 우수한 강사를 초빙하여 중국어와 일본어 교실을 관내 초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함양군(임창호 군수)은 8월13일 서상면 금당리에 소재한 논개 묘역에서 성균관유도회안의지부(백원택 지부장) 주관으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민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의암 주 논개 추모제를 봉향했다. 이날 초헌관은 함양군수(임창호). 아헌관은 안의면장. 종헌관은 신안 주씨 대구종친회장(주갑수)이 참여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김태경 소장)는 지리산 종주능선상 일원에서 멸종위기식물Ⅱ급 기생꽃(Trientalis europaea)이 처음 발견됐다고 밝혔다.
함양군(군수 임창호)에서 기획한 농촌 자연생태체험형 “여주축제”가 전국관광객의 관심과 참여 속에 대성공을 거두어 미래지향적인 건강웰빙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였다.
12일 오후 경남 함양군 지곡면 도촌리 백일마을 들녘에서 강기원(51)씨 부부가 올해 첫 수확한 벼를 안고 기뻐하고 있다.
제6회 노사초배 전국아마바둑대회(2013. 8. 24~8. 25)를 앞두고 노사초선생의 후손인 노문환씨가 지난해 대회에 이어 금년대회에도 대회 시상금으로 써달라며 함양군바둑협회(회장 고영희)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제2회 함양여주(쓴 오이)축제가 11일 경남 함양군 안의면 물레방아떡마을 솔숲에서 열린 가운데 여주홍보전시관 부스를 찾은 관광객들이 다양한 색깔의 여주를 들어보이고 있다.
학창시절의 추억이자 단정하고 모범적인 학생의 표본. 교복. 시간이 흐르면 다시는 입지 못한다는 그 옷 교복. 이 교복을 둘러싸고 많은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모든 어른들이 혹은 학생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만 학생들은 더 이상 교복을 착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고 어른들은 교복을 입으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남지역에서 학업중단을 선택한 학생들의 수가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다. 요즘 같은 시대에 학업을 포기한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경남이 이와 같은 성적을 낸 것은 아주 놀라운 일이다. 그렇다면 이런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높은 온도와 습기로 인해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8월6일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경보와 주의보. 호우주의보가 내렸다. 함양의 경우 한 시간 만에 폭염에서 폭우로. 그리고 다시 폭염으로 이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 뜨거운 폭염 뒤 국지성 폭우는 고온다습한 환경을 만들어 세균의 번식을 활발하게 하며 이는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
요즈음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이어폰을 끼고 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도 우리는 많은 시간을 이어폰을 끼고 있는데 과연 이런 행동이 해롭지는 않을까?
여름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있는 학생은 방학이 마칠 즈음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한 뼘 더 자라있는 자신을 느낄 수 있겠지만 시간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아까운 시간을 마냥 흘려버린 학생들은 밀린 숙제와의 전쟁을 치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요즘 더운 날씨 탓에 뒹굴뒹굴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다. 에어컨과 시원한 냉수로도 달랠 수 없는 무더운 날씨. 이 더위를 물리쳐줄 여름철 건강음식에 대해서 조사해 보았다.
갖은 어려움 속에서도 함양에는 작지만 강한 농업을 실천하는 강소농(强小農)들이 함양 농업을 리더하고 있다. 신지식농업인으로서 지난 2일 국회의장상을 받은 강재두 ‘신농산삼약초원’ 대표를 만났다. 현재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장의 중책을 맡고 있다.
안의면 안심마을. 외부에는 물레방아떡마을로 알려진 곳에서 열린 ‘여주축제’가 마을 단위 축제로는 드물게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축제는 ‘장수(長壽)의 상징!. 여주의 비상(飛上)!’이라는 주제로.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시골 추억 만들기’란 슬로건 아래 농촌의 역사와 정취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 아마 바둑인들의 최대의 축제인 ‘제6회 노사초배 전국아마바둑대회’가 오는 8월24일과 25일 함양에서 열린다. 함양군과 함양군바둑협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바둑협회. 경남바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노사초배 전국아마바둑대회는 6개 부문에 걸쳐 전국 아마바둑인들의 열전이 펼쳐진다.
얼마 전 TV토론 시간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야 하나? 나를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열띤 공방을 하는 모습을 관심 있게 지켜본 일이 있다. ‘사랑을 받는 자는 갑이요 사랑을 하는 자는 을’이라는 갑을 관계로부터 시작해서 ‘내가 사랑하는 것이 현실이고 내가 사랑받는 것은 이상’이라는 자조적인 주장을 하기도 했다.
立敎篇(입교편)- 11. 무왕이 태공에게 물었다. “사람이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어찌하여 귀하고 천한 것과 재물이 많고 적은 것이 고르지 않습니까? 원컨대 이를 설명하여 주십시오. 알고자 합니다” 태공이 아뢰었다. “부귀라는 것은 성인(聖人)의 덕과 같아서 모두가 천명(天命)에 말미암거니와 부자는 그 씀씀이가 절도있고 가난한 자는 그 집에 열가지 도둑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태어나고 어린 시절을 보낸 강원도엔 정말 옥수수가 잘도 컸다. 늘 고개를 들고 쳐다봐야할 만큼 키가 큰 옥수수에는 웬만한 어른의 팔뚝보다 크고 긴 옥수수가 몇 개씩 달려있어 먹을 것이 귀하던 시절의 아이들에게는 더운 여름을 나는 훌륭한 간식이 되었었다.
오늘날 최첨단 기기와 기술 트렌드의 정보화사회에서 독서는 고전적이고 진부한 지식 습득의 한 방법으로 오해될 수도 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첨단기기를 잘 다루는(스마트폰을 즐겨하고 게임을 잘하는) 것이 미래의 역량인 창의성. 인성. 하이 컨셉[고감도 감성]을 계발시키는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