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농업인 모두가 만족했다’ 함양군(군수 임창호)에서 기획한 농촌 자연생태체험형 “여주축제”가 전국관광객의 관심과 참여 속에 대성공을 거두어 미래지향적인 건강웰빙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였다. 장수(長壽)의 상징! 여주의 비상(飛上)! 이라는 주제와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시골 추억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13. 8. 9 ~ 8. 11까지(3일간) 안심 ‘물레방아 떡마을’ 솔숲에서 함양영농조합법인주관으로 개최된 전국 유일의 여주(쓴오이)축제에 27.500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여주상품3억5천만원. 농·특산물.약초6천만원. 여주장류. 요리. 음식5천만원. 체험.기타1천만원 등 4억7천만원의 판매소득을 올리면서 농업6차 산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를 이루어 함양농업의 새로운 희망을 창출하였다. 축제행사장은 연암 박지원선생이 전국최초로 물레방아를 만들었던 역사성 깊은 안심 물레방아떡마을로서 수백 년 된 소나무와 계곡이 신비롭게 어우러진 천혜의 숲속에 돌과 물. 황토. 야생화. 식물. 곤충 등 모든 자연을 살리고. 그 공간을 활용한 원시적인 농촌생활모습의 포토존과 부스설치. 자연체험 프로그램 운영 결과 관광객들이 이색적인 분위기에 매료되어 시골추억만들기 사진촬영에 여념이 없었다. 이번 축제는 관광객을 위하여 공연무대와 의식행사를 하지않고. 감자삼굿과 옛날 농업인체험 등 시골생활을 한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과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안심마을의 다양한 체험장을 연계하여 운영하고. 농·특산물의 직거래를 통한 할인판매로 관광객을 위한 축제. 농업인이 돈 버는 축제로서 차별화에 성공하였다. 올해 2회째인 함양여주축제는 마을단위 축제로서 전년대비 매출액10배 이상의 높은 실적을 올리면서 안심마을의상설체험프로그램과 함양여주의 효능 및 차별화된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축제를 계기로 함양영농조합법인에서는 주문량 충족에 휴일도 반납한 상태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욱 차별화를 이루어 여주축제를 전국적인 건강농업 축제로 발전시키고. 지역의 자연환경과 향토자원을 활용한 생산. 가공. 유통.농촌관광이 연계된 체험형 축제를 발굴하고 도시민이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농업6차 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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