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노사초배 전국아마바둑대회(2013. 8. 24~8. 25)를 앞두고 노사초선생의 후손인 노문환씨가 지난해 대회에 이어 금년대회에도 대회 시상금으로 써달라며 함양군바둑협회(회장 고영희)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노문환씨는 “노사초선생의 후손으로서 전국아마바둑대회가 매년 함양에서 열리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전국아마바둑대회를 준비하느라 수고가 많은 함양군바둑협회 관계자에게 위로와 격려를 드린다. 적은 협찬금이라도 전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노사초배 아마바둑대회가 전국 최고의 바둑대회로 발전될 수 있도록 뜻을 같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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