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이선록)는 12월20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정서소통 전문가 임수희 강사를 특별 초청해서 친절·소통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12일 교육청 3층 강당에서 ‘2013 초등학생 영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영어말하기 대회는 관내 13개 모든 초등학교가 참가해 초등 A팀(함양. 위성. 안의. 서상. 마천)과 초등B팀(지곡. 병곡. 금반. 위림. 서하. 백전. 유림. 수동)으로 나눠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함양여자중학교(교장 이재엽)는 지난 12월20일 본교 목련실 및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목련학예제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작년에 이어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대관하여 공연을 함으로써 더욱 멋지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사랑의 땔감나누기는 숲가꾸기사업 등 산림사업장에서 이용가치가 떨어지는 나무를 수집하여 땔감으로 적합한 크기로 잘라 가구당 약 2∼3톤씩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함양군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5가구다.
새누리당 신성범의원(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이 12월20일 당 중앙위원회 선거인단대회 및 전국장애인대회 선거관리위원회의 통합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함양지역 고3 학생들이 지역의 문화재를 둘러보며 함양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지난 12월17일과 18일 양일간 지역 고등학교 3학년 대상 청소년 지역문화 창조 프로그램 지원으로 지역 문화재 퍼즐 맞추기 우리고장 역사·문화탐방체험학습이 열렸다.
함양군(군수 임창호)이 2013년도 건축행정시책 경상남도평가에서 농어촌주택개량사업부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남도지사로부터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받게 됐다. 이는 건축행정건실화. 농어촌주택개량사업. 농어촌빈집정비사업. 노후불량주택 지붕개량 및 슬레이트처리 연계사업. 건축물옥상녹화사업 등 건축행정시책사업 5개 분야 중 농어촌주택개량사업부분 최우수군으로 선정된 결과다.
함양군의회(의장 박종근)는 지난 11월28일부터 12월20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05회 함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해 군정질문과 함양군의회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과 201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안의초등학교(교장 서억섭)는 12월 20일 2013학년도 2학기 겨울방학식을 했다. 방학기간은 12월 23일부터 2014년 1월 31일까지(설날연휴 포함) 총 40일간으로 학생들은 학습의 장을 학교에서 가정으로 옮겨 학습 경험 심화와 소질 계발의 시간을 가질 것이다.
경상남도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변민석)은 12월19일 함양교육지원청에서 연중 불우 이웃돕기 행사로 관내 초·중학교에 방한복 한 벌씩을 학교장을 통해 전달했다.
서상면 출신인 김 고검장은 진주고와 연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17기로. 창원지검 거창지청장. 서울지검 부부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대검 홍보기획관. 수원지검 2차장. 인천지검 1차장. 부산지검 1차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서울고검 차장. 전주지검장. 대검 중수부장 등을 역임했다.
함양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두)은 12월20일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201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내년도 총 예산을 3.271억7.375만원을 의결 확정했다. 지난해에 비해 12억 325만원이. 특별회계에서는 38억3.949만원이 증액 편성됐다.
나는 여행하는 것이 취미이다. 그러나 학생이라는 신분의 제약으로 지금은 원활히 여행하는 것이 어렵다. 그래서 각종 여행정보를 수집하며 미래에 여행을 상상해보곤 한다. 그중에 한 코스가 유라시아 대륙을 관통하는 방대한 스케일의 시베리아 횡단여행이다. 그것도 하늘이나 도로를 이용하지 않는 철도여행!!
12월 25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설레어하고 기다리는 날이다. 흰 눈이 오는 거리에 크리스마스트리가 있는 카페나 음식점에 들러 마음이 통하는 사람과 함께있는 상상을 하면 설레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다. 하지만 우리 함양고 학생들에게 현실은 너무나 가혹하다. 크리스마스 하루 논다고 해도 기숙사제 학교이고. 다음날 학교를 가야해서 가족끼리 집에서 오붓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는 무리이다. 그렇다면 친구들을 만나...
1880년대 미국 뉴욕에서는 토머스 에디슨과 니콜라 테슬라 & 웨스팅하우스의 사이에 전기산업의 주도권을 놓고 역사에 길이 남을 ‘전류전쟁’이 벌어졌다. 직류와 교류 중 어떤 것을 전기 시스템의 표준으로 삼느냐를 두고 ‘전쟁’이라는 표현에 걸맞게 양측의 싸움은 매우 치열했다. 에디슨은 직류(DC·Direct Current)를. 테슬라는 교류(AC·Alternating Current)를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상에 갓은 청갓과 붉은갓 두 가지 뿐인 줄 알던 나에게 갓에 대한 새로운 눈이 뜨인 날이 있었다. 결혼 초였는데 여수로 출장을 다녀온 남편이 선물이라며 내놓은 것은 평소에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굵고 큰 갓으로 담은 김치였기 때문이었다. 입에 넣자 코끝을 타고 정수리까지 뻗치는 톡 쏘는 매운 맛을 느끼게 해 준 그 갓김치는 나에게 전혀 새로운 맛의 세계를 알게 해주었는데 한 마디로 눈물이 쏙 빠지는 매운...
2. 형제는 손발과 같고 부부는 옷과 같으니 옷이 떨어졌을 때는 새것으로 갈아 입을 수 있으나 손발이 잘린 곳은 잇기가 어려우니라. - 장자 -
재경 함양군향우 경로회(회장 하상택)는 12월19일 오전11시 군향우회 사무실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강정구 향우회장. 박정희 수동면향우회장. 하종임 여성위원장을 비롯한 여성회원단. 노홍식 군향우회부회장과 40여명의 경로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필 총무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됐다.
짚신문학회(회장 오동춘. 마천출신)는 지난 12월16일 오후5시 한글학회 얼말글 교육관에서 짚신문학 제15호 출판기념 및 제13회 짚신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글학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외솔회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김종택 한글학회 회장. 김슬옹 세종대겸임교수. 향우 허영자(성신여대 명예교수) 시인. 유성기(숭실대교수) 교수 등 많은 문학인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