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이선록)는 12월20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정서소통 전문가 임수희 강사를 특별 초청해서 친절·소통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12월 직장교육을 맞아 실시된 이날 특강에는 경찰서 전 직원 및 지역경찰 등 90여명이 참석해서 시종일관 진지하고 높은 관심과 참여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임수희(서울시 역삼동 소재 해피로드컨설팅 대표) 강사는 경찰이 찾아가는 부드러운 치안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실천해서 주민들과 소통해서 치안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야금 명인 황병기 교수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가야금 연주이고.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것은 가야금 연습이다’라는 말을 인용 하면서 주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경찰위상을 얻기 위해서는 친절과 소통을 달성하기 위한 많은 연습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함양경찰서는 전화 친절히 응대하기. 방문객 일어서서 맞이하기. 부드러운 언어사용 등 주민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치안서비스 실천에 전 직원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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