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군수 임창호)이 2013년도 건축행정시책 경상남도평가에서 농어촌주택개량사업부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남도지사로부터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받게 됐다. 이는 건축행정건실화. 농어촌주택개량사업. 농어촌빈집정비사업. 노후불량주택 지붕개량 및 슬레이트처리 연계사업. 건축물옥상녹화사업 등 건축행정시책사업 5개 분야 중 농어촌주택개량사업부분 최우수군으로 선정된 결과다. 함양군은 주택개량부분에서 100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동당 5000만원을 융자 지원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된다. 군은 주택개량 외에도 빈집정비 50동. 슬레이트지붕개량 10동. 슬레이트 처리지원 30동. 빈집수선사업 10동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두어 군민이 중심되는 행복한 함양을 만드는데 커다란 성과가 있었다고 자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전 시책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며 “지속적으로 군민의 주거환경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해 아름다운 건축물 건립과 깨끗한 함양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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