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함양군향우 경로회(회장 하상택)는 12월19일 오전11시 군향우회 사무실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강정구 향우회장. 박정희 수동면향우회장. 하종임 여성위원장을 비롯한 여성회원단. 노홍식 군향우회부회장과 40여명의 경로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필 총무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됐다. 하상택 회장은 “눈이 많이 내려 미끄러운 길에도 많은 회원님들의 참석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금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회 행사입니다. 내년도 1월에는 구정도 있고 날씨도 추워서 월례회는 쉬기로 했습니다. 우리 모두는 건강이 최고입니다. 차가운 날씨에 모두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특별히 유림면 출신으로 대구 미래대학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과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중구 발해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재경함양군향우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에스알 그룹 노홍식 회장께서 특강도 하고 식사를 후원해 주기로 했습니다”라고 했다. 노홍식 회장은 “제가 어르신들 앞에서 무슨 특강을 하겠습니까. 제가 오히려 많은 것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이 자리에 강정구 회장님과 하종임 여성위원장을 비롯한 여성 회원님들께서 봉사를 하고 계십니다. 감사 합니다. 저는 한 달에 보름정도는 중국에 있고. 1주일정도는 고향 함양에. 그리고 1주일정도는 서울에 있으면서 바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 무엇보다도 건강이 최고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저희들의 버팀목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중국 발 미세먼지 및 새집증후군 대체요령. 중국 조선족 사회의 현실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강정구 군향우회장은 “차가운 날씨에 어르신들 건강한 모습을 뵈니 무척 기쁩니다. 고향이 자랑스러운 것은 노홍식 부회장님 같은 향우님들이 있기에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후배들이 어르신들 모시고 식사 한 끼를 대접하는 정성이 대단합니다. 차가운 날씨에 많이 움직이시고 향우님도 만나서 기분 전환도 하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금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행사 후 노홍식 향우가 준비한 로션 등 선물을 받고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식사를 하고 중국에서 가져온 십전대보주를 한잔씩하며 식사를 마쳤다. 이날 박혜련 여성회원이 과일을 준비했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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