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는 12월23일 어려운 이웃에게 겨울철 난방용 땔감을 지원한다. 이번 사랑의 땔감나누기는 숲가꾸기사업 등 산림사업장에서 이용가치가 떨어지는 나무를 수집하여 땔감으로 적합한 크기로 잘라 가구당 약 2∼3톤씩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함양군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5가구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과 작은 사랑을 나누고 소통의 기회를 갖고자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 개최하였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산림행정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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