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은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검색 해보니까, 한국의 어린이날이 생긴 건 1923년이라고 했다. 소파 방정환 선생을 중심으로 일제 강점기인 1923년 5월 1일 처음 공포됐다. 이후 1927년 5월 첫째 일요일로 날짜가 바뀌어 계속해서 이를 기념해오다 1939년 일제에 의해 중단된 뒤 1946년부터 5월 5일을 어린이날로 ..
역사는 흐르고 지형은 변하는 가보다. 35년전 이 사진은 상림 다볕당 옆길로 지금의 화장실 근처다. 지금은 모두 철거 되었지만 당시 몇 가구가 모여 살면서 지나가는 사람들 에게 사탕도 파는 구명가게도 있어 사먹던 기역이 난다. 이 길을 지난 많은 사람들은 추억과 애환이 있는 길이겠지만 필..
하늘천(天) 따지(地) 검은현(玄) 누루황(黃) 집우(宇) 집주(宙) 넓은홍(洪) 거칠황(慌). 천지현황 우주홍황이라, 하늘은 검고 땅은 누르며 우주는 넓고도 거칠도다. 김성동 작가의 『천자문』을 따라가 본다. “하늘은 가맣구 따는 누르다. 천지현황이니 하늘은 그 이치가 깊구 그윽해서 헤아리기 어려운디, 따는 ..
정원에 꽃나무 가꾸며 욕심내는 사람은 어리석다. 마음에 드는 꽃나무와 화초 두어 가지 해가 잘 드는 곳에 심어 정성껏 가꾸고 꽃이 피면 꽃을 즐기고 꽃이 지면 감사한 마음으로 다음을 기약해야지, 꽃에 대한 지나친 집착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정원은 자아의 은유인 것이다. 내가 십 수년 전 산골마을에 집..
얼마 전 함양군 자활후견기관에서 슈퍼비전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자활후견기관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저로서는 적잖이 당황스러운 제안이었지만 한편으로 자활이라는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저의 호기심이 발동하는 단초가 되어 승낙을 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승낙을 하고 나니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하..
새싹 연잎과 원앙16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상림연꽃단지에서 원앙(천연기념물 제327호) 한 쌍이 새록새록 피어난 연잎 사이로 한가롭게 노닐고 있다. 연잎이 피었습니다16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상림연꽃단지에서 관광객들이 새록새록 피어난 연잎을 구경하며 산책을 하고 있다.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권창환)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로부터 국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적극 대응을 위한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5월 15일 부터 오는 10월 15일 까지 운영한다.산사태 대책상황실은 산사태 예방활동, 기상특보․강수량 등의 정보 수집, 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 이하 농관원)은 최근 렌즈콩 등 웰빙 양곡으로 각광받고 있는 소위 슈퍼곡물이라 불리는 외국산 양곡의 거짓표시 등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관리 한다고 밝혔다. 우선 5월 16일부터 6월17일까지는 요즘 건강식으로 인기를 얻어 주목받는 외국산 슈퍼곡물(렌즈콩, 이집트콩 등)의..
5.14(토), 연천 「나룻배마을」에서 착한봉사단 제1회 연합봉사 개최농식품부, 통일부 장관 및 봉사단 마을가꾸기 활동 참여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5.14(토) 오후, 연천 나룻배마을에서 열린 ‘제1회 착한(着韓) 봉사단* 연합봉사’ 기념식에 방문하고, 탈북민, 지역주민과 함께 꽃심기 등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
5.14.(토)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연천군에서 논 타작물(율무) 파종 및 모내기 시연 행사에 참석하여 농업인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하였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연천군 군남면 소재 양천뜰에서 농가(김용수) 안내로 율무 파종기에 탑승, 논에 율무(면적 0.6ha, 조현율무) 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우리나라 식품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5월 11일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16/‘16.5.10~13)과 연계하여 개최되는 글로벌푸드플라자 수출상담회에 식품산업협회(회장 이창환)와 함께 87개 전세계 식품 바이어를 초청하여 상담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전국 각 지자체가 재정조기집행률 제고에 부심하는 가운데 함양군이 재정조기 집행 실적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해 내부 행정망을 통해 매일 재정조기집행상황을 일일이 공개키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함양군은 16일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재정 조기집행 방안을 논의하고 실적이 부진한 부서의 적극적인 집행을 독려하..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김임규 소장은 소외계층의 국립공원 자연‧문화 체험프로그램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5월 13일(금)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현대차정몽구재단 기금을 활용하여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산청 덕산초등학교생 38명을 대상으로 곡성·하동 일원에서 ..
제6회 수동면 체육회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15일 20개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수동중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수동면체육회(회장 심석상)주최, 수동한울족구회(회장 김창수)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조별 리그전 예선전을 거쳐 클럽일반부·직장부·기관단체부 등 3개부로 나눠 치러졌다. ..
지리산 청정 함양산양삼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한 산양삼지킴이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6일 함양군에 따르면 산양삼 지킴이가 지난 3월 발대식을 갖고 최근 6인 2개조 편성을 마친 뒤 지난 11일부터 460개 산양삼 생산농가 700ha를 대상으로 지킴이 활동에 들어갔다. 활동은 농가와 허심탄회하게 정보를 교..
함양군 다문화가족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숲문화를 즐기며 가족간 유대를 강화하고 사회적응력을 높이는 숲체험을 실시했다. 함양군은 지난 14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고운광장, 상림숲 일원에서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회장 정은조)가 주관하는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숲·문화공연’을 개최했다. ..
건강 100세 시대가 도래 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도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젊고 건강하게 오래 살아가는 것이 화두로 떠올랐다. 함양에서도 헬스장이나 수영장 등에서 운동을 하는 어르신들을 흔히 접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다. 운동과 건강에 대해서..
수동중학교(교장 김진석)에서는 5월20일(금) 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체육대회 행사를 실시하였다. 작은 학교이지만 큰 마음을 품고 체육활동을 하라는 교장선생님의 훈화말씀에 이어 교사와 전교생 함께 가족적인 분위기속에서 청,백팀으로 나누어 시작된 체육대회는 닭싸움으로 큰 웃음이 시작되고 단체공튀기, ..
서부경남 항노화산업을 이끌어가는 주역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13일 함양군에 따르면 (사)농업경영인함양군연합회(회장 김용원) 주최·(사)한국농업경영인 함양군연합회 주관의 제12회 거함산 농업경영인 체육대회가 이날 오전 11시 함양군 병곡면 등구정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IM..